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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아세안 11개국, 하나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하자"
리강영뉴스닷컴 | 승인 2019.11.26 13:00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을 기다리던 중 취재진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공) 2019.11.26/뉴스1


(부산) 리강영뉴스닷컴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부산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스타트업이 한-아세안의 미래를 부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행사를 아세안 정상들과 함께 찾아 이렇게 말하면서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간 스타트업 협력과 연대를 처음으로 선언하는 자리"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아세안과 관련해 "젊고 역동적이다. 인구의 60%가 35세 이하의 청년층이고 매년 5%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며 "혁신과 스타트업 열기도 뜨겁다. 선발주자가 경험한 발전단계를 혁신을 통해 훌쩍 뛰어넘어 따라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마케팅 분야 권위자인 필립 코틀러 교수가 "아세안이 4차 산업혁명의 최적지"라고 말한 점을 인용하면서 "아세안과 한국이 스타트업에서 협력하면 우리 미래를 부흥시킬 수 있다. 함께 스타트업을 일으키고 세계 경제를 선도하자"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필리핀의 '레볼루션 프리크래프티드', 인도네시아의 '고젝' 등 아세안 각국의 대표 스타트업을 거론하면서 "아세안이 가는 스타트업 길에 한국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국정 과제로 '혁신 창업국가'를 삼았다고 설명하면서 "혁신에는 국경이 없다. 이젠 스타트업 정책도 국가 간 협력이 필수"라고 주장했다.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11개국이 하나가 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며 아세안 국가들의 스타트업 정책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한-아세안의 '스타트업 파트너십' 합의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ComeUp)'을 연례 행사로 만들어 스타트업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밖에 '한-아세안 스타트업 장관회의'를 구성해 이를 뒷받침할 협력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한-아세안 스타트업들이 하나의 생태계 속에서 협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아세안의 대표적인 스타트 기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번 행사가 4차 산업 혁명과 관련해 아세안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미래 경제협력 모색하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혁신적이고 역동적이며 포용적인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아세안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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