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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진중권, 가짜진보·친문부패 세력 본질 정확히 폭로"
리강영뉴스닷컴서울취재본부 | 승인 2019.12.28 14:22
 

(서울)리강영뉴스닷컴서울취재본부=  하태경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28일 전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친문 측근들이 청와대 내 공적 감시 기능을 망가뜨리고 물 만난 고기처럼 해 드셨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가짜 진보 친문 부패세력의 본질을 정확히 폭로했다"고 밝혔다.

하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진 전 교수의 분노는 적폐가 된 가짜진보를 이대로 놔두면 진보 전체가 몰락할 거라는 절박함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보수 개혁을 위해 새로운보수당을 창당하는 제 마음과 이심전심"이라며 "낡은 보수와 낡은 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 새로운 보수, 새로운 진보가 정치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

하 위원장은 "보수만 바뀐다고 대한민국이 달라지진 않는다"며 "적폐가 된 가짜 진보도 청산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물론이고 정의당도 권력에 타락해 진보의 영혼 팔아넘겼다. 공정과 정의의 지키는 진 전 교수와 김경율(회계사·전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소장이 새로운 진보 만드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진보진영을 향해 "진짜 적폐세력들이 자신들이 권력을 움켜쥐자 물 만난 고기처럼 다 해먹어놓고 부패와 권력남용 수사하려는 윤석열 검찰을 기득권 적폐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끔 제 뜻을 오해하신 분들이 눈에 띄는데 저는 아직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지한다"며 "많이 실망 했지만, 반대편에 있는 자유한국당을 보면 그것밖에 대안이 없어 보이거든요. 그래서 문재인 정권이 성공하기를 절실히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다만, 문재인 정권이 성공하려면 권력주변이 깨끗해야 한다. 유감스럽게도 그 (감시의) '눈'의 역할을 해야 할 민정수석실의 기능은 마비돼 있었다"며 "친문 측근들이 청와대 안의 공적 감시기능을 망가뜨려 버렸다. 그리고는 물 만난 고기처럼 해 드신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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