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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에 줄댔다'?…소병철 "그리 살아오지 않았다"
리강영뉴스닷컴 | 승인 2020.03.18 12:39
 

(순천=리강영뉴스닷컴)  = 소병철 전남 순천·광양·구례·곡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7일 '이정현에 줄을 댔다'는 서갑원 예비후보의 발언에 대해 "그리 살지 않았다"는 말로 강력하게 부인했다.

소 예비후보는 이날 순천시의회에서 열린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결단코 결단코 그런 일 없다. 제가 줄을 댔다는 표현이 맞느냐"고 반문하며 "소병철은 그리 살아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정현 의원은 몇 년 전 동문 중진의원이 소개해 줘 알았다"며 "좋은 친구지만 정치적 노선과 지향점은 저와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어머니 장례식 때 이정현 의원 찾아왔지만 들여보내지 않고 야박하게 문앞에서 돌려보냈는데, 줄을 댔다는 말에 제 맘이 어떻겠느냐"며 "어제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정도였다"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의 선거운동을 해주면 결국은 알게 된다"며 "줄을 댄다는 표현은 비수같은 표현이지만 그분이 그렇게까지 말씀을 하셨을 때는 어떤 마음이셨을까를 생각하면 결국은 무대응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앞서 서갑원 예비후보는 전날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이해찬 대표가 순천에 전략공천은 없다고 약속했지만 원칙과 대쪽의 대명사였던 그는 순천을 저버렸다"며 "기회는 평등했고, 과정은 공정했으며 결과는 정의롭고 국민과 당원에 대한 약속은 지켜졌느냐"고 당을 원망했다.

이어 "순천을 마음대로 찢어놓고 당에서 전략공천된 후보(소병철 예비후보)는 그걸 바로잡겠다고 한다"며 "병 주고 약 주는 어린애 장난만도 못한 이 행태는 분명히 민주당에 대한 심판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과거 이정현 의원에게 선을 대며 선거운동했던 사람이 전략공천 후보로 내려왔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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