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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도 여수을 예비후보 "민주당 탈당, 무소속 출마"
리강영뉴스닷컴 | 승인 2020.03.20 15:07
 


(여수=리강영뉴스닷컴)  = 권세도 전남 여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제21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패배 후 '선당후사' 정신으로 제2의 정치 인생을 살아가고자 했으나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 이유에 대해 "여수을 경선 과정에서 후보간 고소고발 등 진흙탕 싸움으로 시민들이 등을 돌린 점, 주승용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 김회재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 따른 검찰 수사 시작으로 재보궐 선거에 대한 우려가 팽배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저의 출마를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인에게 공평해야 할 수사가 검찰의 입맛에 따라 수사와 기소를 하는 선택적 정의에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적임자가 누구냐는 의문이 확산된 것도 저의 출마를 독촉했다"고 언급했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회재 후보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김 후보는) 대기오염 조작 사건으로 막대한 환경오염 피해를 입힌 대기업을 변호하고, 300일이 넘도록 여수시청 땅바닥에서 생존권 투쟁을 벌이고 있는 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을 외면하고 그들과 대립하고 있는 법인을 변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김회재 후보가 여수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다수의 여수 민심이고 여론"이라며 "선거를 통해 모든 후보가 철저히 검증되고, 심판 받아야 함에도 그 기회마저 박탈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뜻있는 시민들의 끈질긴 요구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검경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제 탈당과 불출마선언 번복으로 야기되는 어떠한 비판도 달게 받고, 특권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새로운 정치 세력을 결집해 총선에서 심판받을 각오"라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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