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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스포츠·의향·안전·친환경 '4대 메카'로 거듭난다
리강영뉴스닷컴 | 승인 2020.05.18 15:28
장흥군, 친환경농업 대상 시상식. /© 뉴스1


(장흥=리강영뉴스닷컴)  = 전남 장흥군은 스포츠, 의향, 안전, 친환경을 중심으로 지역 성장발판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스포츠메카 추진은 장흥군의 온화한 기후와, 산, 들, 바다를 두루 갖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지역적 장점을 활용해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와 동계 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올해 2월에는 대한체육회 체육인교육센터 최종 후보지로 낙점되며 스포츠메카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체육인교육센터 운영이 시작되면 연 6만5000명 이상이 장흥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5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장흥은 '의향'의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 해동사가 장흥군 장동면에 위치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시발점인 회령진성, 정경달 장군의 반계사, 동학농민혁명 기념관과 동학 최후 격전지인 석대들 등 다양한 역사적 자산도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다.

군은 이를 체계적으로 구성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의향메카 장흥'을 꿈꾸고 있다.

또 장흥군에 새둥지를 튼 전라남도 소방본부가 올해 연말이면 2년간의 건립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연다. 소방본부가 장흥군에 개청하게 되면 상황 발생 1시간 이내에 전남 모든 권역에 대한 육상 대응이 가능해진다. 장흥군이 호남권의 소방·안전 중심지로 역할을 맡게 되는 것이다.

우드랜드 인근의 10만㎡의 부지에는 안전테마파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종 재난 상황을 아우르는 종합 안전테마파크로 각종 체험과 교육, 전시 기능을 담당한다.

'친환경메카 장흥'은 민선7기 최대 숙원사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확대와 지역 특성을 살린 블루오션 농어업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 면적은 전체 농지면적의 4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안중근 의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해동사. /© 뉴스1


장흥 10대 수산물의 소득 증대에 중점을 둬 수산소득 3000억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장흥바이오식품산단에는 FPC(수산물가공처리센터)를 유치해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정종순 군수는 "4메카 장흥이 가시화되면 군민의 소득향상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이라며 "분야별로 체계적인 지역발전 전략을 추진해 군민 행복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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