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여수 삼해원 >

(여수=리강영뉴스닷컴) 이현일 기자=폴리미래(주) 봉사대는 23일 연말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삼혜원을 방문해 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이 일상이 되면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손길이 크게 줄어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준비했다.

폴리미래(주) 봉사대는 2014년 삼혜원과 인연을 시작으로 7년째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아동들의 마라톤대회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비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매년 삼혜원 뿐만 아니라 여수 여러 시설에 분기별로 성금 및 후원물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폴리미래(주) 봉사대 대표 양정교 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더 많은 직원들이 동참했으며 후원으로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폴리미래는 여수산단에 위치한 폴리프로필렌 전문 화학기업으로 매년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및 김장나눔 행사,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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