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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강영 선임기자 | 승인 2021.01.17 20:32

<단독>“권오봉 시장 재난지원금 지급 ‘통큰 결단’ 굳힌 듯

여수시 4인 가족 10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18일 의회 보고 후 발표 16일 여수지역 일부언론에서 보도된 기사의 일부이다.

이를 접한 일부 여수시민들은 가뭄에 단비를 접하는 듯 반가운 소식 이였다.

지금 코로나 지원금이 어디 한두 차례 논란 이었는가,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 계속적 이의를 제기했고 그럴때 마다 여수시는 여수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들의 목소리를 거부하고 시내일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의회와 시민사회단체의 요구를 거부하는 행정을 펼쳐왔다.

무슨 이유에서 그렇게 반대하고 시정부의 행정의 정당성을 주장했던 여수시가 이제 와서 인근 지자체와 광역시에서 10만원을 지급하겠다는데 여수시는 그 보다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행정도 순서와 절차가 있다. 그 순서를 무시하고 펼쳐가는 행정행위는 지역민들의 불신을 초래할 뿐이다.

줄 예산도 없고 줄 명분이 없다고 손 사래를 쳤던 여수시가 여수시민의 대의기관인 여수시의회와 아무런 타협이나 협의도 없이 모든 상황을 결정해놓고 시의회에 통보를 하고 사후 추인만 받겠다는 것은 발상은 그만큼 시의회를 경시하는 태도가 아니겠는가.

더 무서운 일은 따로 있다. 기자가 이에 대한 부절한 기사에 대해 지적을 했다가 SNS상 모멸감을 느낄 정도의 수모를 당했다. 어디 언론이 SNS상 네트즌들의 대화방에서 이루어지는 대화의 상대인가?

여수시에 묻는다. 그렇게 반대하고 묵살해 왔던 재난지원금을 여수시 전 시민들에게 지급하기 전 우선 선행되어야 할 조항이 있다. 지난해 시민들에게 시민들 간 갈등을 유발시켜 고통을 주었던 상황에 대해 대시민적 사과가 우선되어야 한다. 이러한 사안에 대해 사과가 없다면 수백 억 원을 시민들에게 준들 감동은 없다..

그리고 일부 언론들이 내 세우는 단독보도 운운하며 시민을 현혹하는 보도형태는 오히려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불신만 초래하고 있음을 알아주기를 부탁한다.

진솔한 상황을 전달해도 뭐가 문제인지 일부 지지자들이 극심한 반발을 하고 심지어 인격적 모욕까지 가하고 있다.

아무리 그래도 본인은 기자의 양심과 사명을 지킬 것이며, 그들의 공격에도 결코 굴하지 않겠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이익에 반한다고 그렇게 막말을 해도 괜찮은 것인지 가르키는 진실은 보지않고 나이든 기자의 펜과 주름깊은 손가락만 희롱하는 일부 독자들에게 한마디 전하고 싶다. 기자도 사람이고 인간이다. 메이저급 언론에도 오타는 있다는 것 상기해 주시기 바란다.

 

 

리강영 선임기자  yosul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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