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원장 김명진)은 지난 20일 직접 만든 영양만점 밑반찬 3종 세트를 관내 취약가구 30세대에 전달했다.

(여수=리강영뉴스닷컴) 리강영 선임기자=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원장 김명진)은 지난 20일 직접 만든 영양만점 밑반찬 3종 세트를 관내 취약가구 30세대에 전달했다.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 김명진 원장은 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굿네이버스 연계학생 봉사자 10명과 함께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정성 담은 밑반찬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 김명진 원장은 “요즘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 소외계층 주민들께서 정성껏 만든 밑반찬으로 든든하게 끼니를 해결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순섭 시전동장은 밑반찬 만들기 봉사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봉사해준 김명진 원장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은 2020년부터 시전동 복지기동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꾸준히 따뜻한 온정과 함께 밑반찬을 전달해오고 있다.

리강영 선임기자  yosul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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