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윤용수)는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백미 20kg 60포) 물품과 관내 경로당 6개소에 난방비 지원금 120만 원을 중앙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남동부=이현일 기자)=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나눔과 소통으로 이웃사랑을 실천을 해온 여수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윤용수)가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백미 20kg 60포) 물품과 관내 경로당 6개소에 난방비 지원금 120만 원 상당을 쾌척해 코로나19으로 지쳐있는 이웃에 ‘훈훈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과 후원금은 중앙동과 중앙새마을금고 간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민관협력 실천으로, 중앙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어르신과 저소득 60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사진출처:여수중앙새마을금고 >

윤용수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준 중앙동장은 “지역을 위한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후원해 주신 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 단체와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 후원 및 노인 생일잔치 개최, 경로당 연료비 지원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현일 기자  webmaster@shina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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