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중앙새마을금고와 (사) 여수이주민센터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동부= 이현일기자)=중앙새마을금고는  17일 『MG희망나눔 저 출생 극복 지업사업』일환으로 사단법인 여수이주민센터와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가족과 지역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적응 및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며, 출생장려금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다문화 가정이 건강한 삶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용수 이사장은 “다문화가정 역시 우리들의 이웃이자 가족입니다. 함께 이 땅에서 서로 존중받고 살아야 존재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금고는 이들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은 당연한 조치이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여수 중앙새마을금고는 매년 마다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사업과 관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 사업은 물론 지역 경로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친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현일 기자  yosul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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