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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여수 동백 종자로 만든 토종 찹쌀떡 ‘동백봉떡’ 건강한 맛에 “매료”먹는 음식은 진심을 담아 정직한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야..
리강영 선임기자 | 승인 2022.08.05 16:56

돌산갓, 방풍, 해풍쑥 분말 첨가…믿을만한 건강한 맛

여수상징 동백꽃봉오리 형상…여수여행 선물로 인기

▶농업회사법인 고마리(주) 양소영 대표가 자신이 만든 동백봉떡을 포장하고 있다..

(전남동부=리강영 선임기자)‘여수지역특산물로 빚은 여수 찹쌀떡 ‘동백봉떡’이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구미를 땡 기게 하는 여수 찹쌀떡 (일본식 표기 모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 광장에 문을 연 “농업회사법인” 고마리 주식회사(대표, 양소영 )가 여수의 명성을 살리고 市의 市花를 상징하는 동백꽃 봉우리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수를 상징하는 동백꽃을 형상화 한 ‘동백봉떡’을 개발한 양소영 대표는 “뛰어난 품질과 맛, 경쟁력을 지닌 디자인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소비자들부터 큰 반응을 얻지 못하지만 여수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떡”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누구나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그 지역의 별미를 찾는 것과 또 여행의 재미 중 하나는 그곳의 정서를 찾는 것이 여행의 참 재미이다.. 조만간 두 가지 맛과 멋을 다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 동백봉떡은 친환경 찹쌀에 동백꽃과 돌산갓, 해풍쑥, 방풍 분말을 첨가해 빚은 떡과 국산팥 앙금에 제철 과일, 치즈, 견과류 등을 고명으로 만든 프리미엄급 찹쌀떡이다.

‘고마리’ 봉떡 대표인 양 대표는 동백 봉떡의 매력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지역특산품인 동백봉떡은 국내산 찹쌀로 빚은 쫀득쫀득 동백꽃봉오리 모양 찹쌀떡입니다. 친환경 찹쌀에 지역특산물인 동백꽃과 돌산갓, 거문도 해풍쑥, 방풍 분말을 첨가해 빚어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맛을 지닌 것이 동백 봉떡의 매력”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양대표는 “여기에 직접 삶은 국산 팥과 제철과일(딸기, 샤인 머스크), 크림치즈, 견과류, 단호박 등으로 속을 채워 색감과 영양을 더하고 마지막으로 동백오일을 덧입혀 부드러움을 더하다”며 모든 과정은 정성과 진심을 담아 만든 것이라고 했다.

▶지역특산물로 빚은 여수 찹쌀떡 '동백봉떡', 동백꽃봉오리를 닮았다. 판매가격은 10개 1세트 35,000원, 4개 1세트 14,000원으로 전 과정이 수제 작업이다.

고마리 동백 봉떡이 중앙동 이순신광장에 매장을 열기전 여수시 돌산읍 친환경단지 죽포에 자리 잡은 농업회사법인 고마리(주)(대표 양소영)는 2018년 8월 설립한 지역의 젊은 강소기업으로 기술력과 양 대표의 음식을 만드는 철학이 있어 오늘의 매장이 탄성했다.

고마리는 전국 습지나 개울가에서 흔히 자라는 1년생 초본이다

양소영 대표는 특이하게 국악인 출신 귀농인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떡의 현대화와 소비자들의 변화된 취향에 맞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20년 갓떡을 특허 출원했고 2021년 기술역량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또 국제농식품박람회에 제품을 출품했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높은 성장성과 잠재력을 지닌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021년 돌산 죽포에 생산시설을 갖췄고 차를 마시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을 조성했다. 동백봉떡 뿐만 아니라 여수동백종자를 이용해 동백식용오일, 동백잎차 등을 직접 제조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2년 6월에는 동백잎을 활용한 골다공증 예방 치료용 조성물 기술을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로부터 이전받았다.

고마리가 출시하는 동백봉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하는 건강한 떡으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하나둘 사로잡아 가고 있다.

여수를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의 개발과 관광상품화는 지역농산물의 판로 확대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져 일석이조의 반가운 일이다.

양 대표는 말한다. “여수의 상징은 동백나무이다 그래서 市花 역시 동백꽃 인데 어쩌다 여수의 상징이 딸기로 둔감을 한듯하다”고 말하고“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은 너도나도 딸기 찹쌀떡(일본표기:모찌 )에 열광을 하는지 참으로 한심한 생각이 든다고”했다.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 자리한 고마리 동백 봉떡 중앙동 매장 >

이러한 문제는 여수시 행정에도 문제가 있다. 흔히들 말한다, 여수는 ‘2012 여수셰계박람회’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를 방문했다. 이후 여수는 여수색깔을 입힌 관광 브랜드가 없다 고 말한다.

이러다 보니 여수의 문화와 여수의 먹거리를 지키려는 여수사람들은 외지에서 온 외지인들에게 여수의 문화와 여수의 먹거리가 점령당해 여수의 색깔도 없는 먹거리들이 판을 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라도 여수시는 여수의 브랜드 가치를 창조하는데 신경을 써야한다. 인근도시에서 3대째

가업을 이어온 딸기 모찌 (찹쌀떡)가 여수의 대표 먹거리로 둔감 할 때까지 여수시의 행정은 무엇을 했는지 지금이라도 여수시는 부끄러운 일은 이제 멈추고 제대로 된 여수의 먹거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고마리 봉떡 양소영 대표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 고마리의 의미가 궁금하다

- 꿀의 원천이라는 뜻을 가진다. 전국 들이나 냇가 등 지천에 분포되어 있으며 수질정화식물로 자생력이 뛰어나다. 무한경쟁 사회에서 저희 고마리를 끝까지 버텨 전국으로 알리려고 지은 이름이다. 흔하게 있지만 보지 않으면 모르는 알고 나면 잊혀 지지 않는 그런 회사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소개해 달라

- 여수가 묻어 있는 회사이다. 여수 특산물을 이용해 여수 시화인 동백꽃봉오리 모양의 동백봉떡과 여수동백종자와 돌산에서 키우는 허브오일을 접목해 동백@허브 식용오일을 전남산림자원 연구소에서 기술이전을 받은 동백잎차를 만들고 있다.

▲ 여수와 인연을 맺은 계기는 무엇인가? 여수에서 현재 사업을 하기 전에 하던 일은?

-지쳐서 왔던 것 같다. 좋아하는 것만 하다가 그냥 삶이 그냥일 때 작가 작품을 판매하는 갤러리를 운영했다.

모든 지인들이 말리던 일을 하다가 누군가의 작품을 판매하고 지내는 게 허허해질 때쯤 지인분이 여수에 관광객들이 많이 오니 간단한 먹거리를 해보라고 추천해 주셔서 여기까지 온 거 갔다.

웅천에서 농월정이란 이름으로 작가 작품과 작은 공연 등을 하며 그때부터 가마솥에 팥을 삶아 전통 팥빙수를 팔았다. 지금도 선별된 국산 팥으로 그때 삶은 방식으로 ‘동백 봉떡’ 앙금을 만들고 있다.

▲. 귀농을 했다고 들었다. 어떤 계기로 귀농을 선택했는가?

- 고마리 때문이다. 동백봉떡을 잘 만들고 싶어 갈증이 심할 때 지인이 방죽포 인근 작은집을 빌려 지낼 때 밤에 쏟아지는 별을 보고 여기 살고 싶다. 땅을 먼저 사게 되어서 고마리를 정착시킬 수 있었다.

▲ 현재 귀농의 삶에 대한 소회한다면 어떠한 기분인가.

-쑥과 국화 구분도 쉽지 않았다. 풀 한포기 뽑는 다는건 봉사활동 외엔 해보지 않았는데 직접 이 풀들을 상대 해보니 평생 이일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 존경스럽다.

대단하시다 생각뿐이다. 지금도 좌충우돌 열일 하는 귀농 생활이다. 지금은 투덜거릴 시간이 없다. 시간을 쪼개서 쓰고 있어 힘들고 지친다, 라는 단어를 이야기할 여유가 없다.

▲ 동백 봉떡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을 해주신다면

.-친환경인증받은 찹쌀과 국산팥 동결 건조한 갓 분말과 해풍쑥, 동백@허브식용오일 등 질 좋은 재료들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해썹인증을 작년에 받았다.모든게 수작업이다. 동백 봉떡의 모든 재료는 회사에서 꼼꼼한 선별 후에 만들어 지고 있고 동백@허브식용 일과 동백잎차도 체계적으로 소비자들의 입과 건강에 가깝게 만들어 판매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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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강영 선임기자  yosul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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