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리강영 대기자)=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해 주변의 칭송 듣는 곳이 있다. 칭송을 받는 곳은 여수시 중앙동에 자리한 여수 중앙새마을금고(이하,중앙새마을금고, 윤용수. 이사장)이다.

<중앙새마을금고(욘용수.이사장)은 '2022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갖고 지역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백미 150 가마 3200Kg을 전달하고 관내 노인회에 120만원 난벙비를 지원했다.

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11월 15일 "2022 사랑의 좀도리운동"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 150가마 3,200kg을 전달하고 관내 노인회 6개소와 복지시설에 난방비 12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중앙새마을금고 윤용수 이사장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회원 전체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 주민은 “해년마다 중앙새마을금고에서 베풀어 주는 보은에 늘 감사를 느낀다며 이 모두가 중앙새마을금고를 아껴주고 이용해주는 지역민들의 덕분이 아니겠냐고 눈시울을 붉혔다.

또 한 주민은 “봄,여름, 가을, 겨울 가리지 않고 관내 경로당을 찾자 늙어가는 우리들에게 포근하게 대해 주는 윤용수 이사장님을 비롯 임직원들의 보살핌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 환원사업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는 친사회적 금융기관으로 알려지고 있다.

리강영 대기자  yosul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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