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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민예총 창립 30주년 여수민족예술제 열린다.문화예술의 이데올로기 다양성이 부재한 불모지 여수에서
리강영뉴스닷컴 | 승인 2023.03.15 14:38

 

(전남동부=리강영뉴스닷컴)=1994년 3월 19일, 혈기왕성한 여수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지역의 역사적 문제와 민족통일, 문화민주주의를 위해 활동한 지 30년이 되어서 여수민예총이 창립 30주년 여수민족예술제를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3월 17일에 열린다.

여순사건 이후 숨막히는 반공 이데올로기의 자폐적 정서가 만연한 남도의 땅 끝에서 말만 무성한 문화의 척박한 불모지를 딛고 실천적인 청년 예술가들의 힘을 모아 지속적이며 계획적인 활동을 해온 여수민예총은 지난 30년간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의 다양성과 삶의 질 향상을 문화소외지역을 찾아나서며 숱한 역경를 딛고 척박한 진보적 예술정신의 가치를 소중하게 간직하며 지역 문화예술 단체로 건강하게 성장해 왔다.

이번 여수민예총 창립 30주년 행사에는 3월 17일에 간소한 개막행사와 여수민예총 공연 단체들이 함께 기획한 축하공연이 있으며 3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미술, 사진, 문학, 영상 관련 단체들이 합동으로 기획된 민족예술향연전 아카이브전과 회원작품 전시회가 있게 된다. 그리고 3월 18일에는 여수민족예술인의 워크샵도 있으며, 여수민예총 30년사 백서도 기획되어 12월 중에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여수민족예술제 30주년을 준비하고 있는 사단법인 전남민예총여수지회 심선오 지회장은 ““지역문화예술의 심장과 같이 참여문화예술공동체로써 여수민예총이 다가올 미래의 30년을 위해 지역 상생과 화해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소중하게 지키며 분단된 조국통일과 민족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첫해가 되기를 다짐해 보고, 서른 청년의 가슴으로, 청년의 뜨겁고 따뜻한 가슴으로, 열정과 패기를 갖고 내 고향 여수와 지역민에게 다시 한번 평화. 통일. 인권을 노래하며 전진하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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