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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미정상회담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져"당당한 국격 외교, 국익 외교, 유능한 실용 외교 펼쳐주길
국제뉴스 | 승인 2023.04.26 14:0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원명국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한미 정상회담이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과 미국은 대등한 동맹국가인데 부당한 요구를 강제하거나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해서도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우리 정부에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를 요구했는데 당당하게 미국의부당한 요구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어떤 동맹도 우리의 국익보다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민생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며 "오늘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 당당한 국격 외교, 국익 외교, 유능한 실용 외교를 펼쳐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우리 경제의 생명인 반도체를 불공정한 차별로부터 지켜내야 하고 안보 문제에 있어서는 진영 대결의 허수아비, 전초기지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한미 정상회담마저 한일 정상회담처럼 퍼주기 그리고 굴욕외교로 점철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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