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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전반기 정기명 여수시장에게 듣는다>-“남해안 거점도시 애환과 공감도시 이게 여수다.""소통행정 빛났다"정기명 여수시장 소통행정 민심을 수용하며 시민들과 하며 거듭난 행정 펼칠 듯
리강영대 기자 | 승인 2024.06.28 18:44

열린 행정으로 시민만족, 균형발전 성과실현 등으로 시정을 펼쳐왔다. 본지는 민선 8기 전반기 시정을 바라보면서 정기명 시장을 만나 전반기에 실현한 시정을 살펴보고 앞으로 남은 2년 시정을 어떻게 펼쳐 갈 것인지 들어본다.<편집자 주>

(전남동부=리강영 대기자)=27일 열린 민선 8기 2년 차 기자회견 정기명을 통해 “여수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고 40년 이상 여수에서 살아 여수를 잘 알기에 알아서 잘 하리라‘는 시민들의 기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SA)을 받았다. 토박이론 내세운 정기명 여수시장의 행보를 살펴본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토박이론 내세우며  여수발전의 견인차는 모도가 함께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는 정기명 여수시장,(사진출처:리강영뉴스닷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와 ‘여수만르네상스 중장기종합발전계획 본격 실행에 최선을다 할 것...

■시장님 반갑습니다.리강영뉴스닷컴 대표 기자입니다리강영 입니다.입니다. 민선 8기 전반기를 도래했습니다, 취임 2주년를 맞이하면서 시장님의 평소의 지론인 소통과 열린 행정을 내세우며 출범한 민선 8기 시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우리시의 비전인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를 목표로 쉼 없이 달려온 지 어느덧 2년이 됐습니다.

취임 후 읍면동 구석구석을 부지런히 다니며 시민을 만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 나름대로는 목전의 성과보다는 시민의 행복,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주민세 감면, 어르신 무료버스,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등 시민이 겪는 어려움 해소에 우선순위를 두었고, 시청 별관증축부터 선소대교 ·엑스포고가교 개통, 남산공원 준공까지 이전부터 이어온 장기프로젝트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성공적으로 완수했습니다.

이와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와 여수만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등 여수 재도약의 변곡점이 될 중요한 사업들 또한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로드맵대로 진행해 왔습니다.

남은 후반기 시정은 시민들께서 더욱 체감하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 지난 2년은 취임 당시 시민과 약속한 소통과 화합을 가장 1위로 뽑고 시민 대화합을 위해 노력해..

■ 민선 8기 2주년 중 가장 큰 성과라면 어떤 것이 있는지 상세하게 말씀해주시지요?

- 취임 후 2년간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소통과 화합’입니다. 공식 일정 외에도 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마을 곳곳에서 시민을 만나며 시정을 추진해 온 결과, 최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공약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습니다.

전남도내 시 중에서는 여수시가 유일한 것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해나간다는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은 3여 통합이후 26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여수시청 본청사 별관 증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는 점입니다.

8개로 나뉜 청사가 2개로 통합 운영되면 시민 불편이 줄고,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이 높아짐은 물론 시민 화합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존중과 배려 속에 정치권과 적극적으로 소통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화정면 월호도에서 남면 대두라도~금오도를 잇는 금오도 해상교량과 생태탐방 관광자원인 사도-낭도 간 해상인도교 건설 계획이 확정되면서 섬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본격적인 해양관광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한 것도 큰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은 첫 삽을 떴고, 장도 예술의 숲, 남산공원 등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내년이면 시립박물관이 문을 열고, 여수문화재단도 7월께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과 공공 심야어린이병원, 공공형 실내놀이터 운영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무료버스를 운영했는데, 많은 분들이 만족해하셔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낍니다.

▲'2026여수세게박람회 성공적 힘은 365명의 준비위원회의 열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과거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는 당시 유치위원회 위원들과 시민들의 단합된 열정이 성공적 열쇠였다고 열설하는 장기명 여수시장(사진출처:리강영뉴스닷컴@)

◆ 정부의 세수감소와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커 커다란 목표 사업 차질이 우려돼

 

■. 가장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활동을 다각도로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쉽게 생각합니다.

시는 그동안 세계기후도시포럼, 2050탄소중립 실천포럼 등 각종 국내·외 행사를 개최하면서, 개최도시 선 지정 건의 등 유치에 총력을 다해왔습니다.

민선 8기 후반기에는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시민사회와 함께 유치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입니다.

여수만의 문제는 아닙니다만, 정부의 대규모 세수감소로 대부분의 지자체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게다가 여수산단 화학사업 경기 또한 침체 되면서 지방소득세 세입이 전년 대비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고강도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보니 경로당 개·보수나 마을 숙원사업, 주민들의 민원사업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답답한 마음입니다.

시는 필수적으로 반영해야 할 의무적 경비와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세출 구조조정을 강력하게 하는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에 누수가 없도록 시급한 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국·에다할 계획입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영광을 재현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이 여수의 미래를 좌우해....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핵심콘텐츠는 무엇이고 부족한 예산 확보는 어떻게 할 생각인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박람회입니다.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금오도, 개도 등 여수 전역에서 두 달간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시는 빈틈없는 행사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금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조직위원회는 박람회장 조성과 전시관 연출, 국내·외 관람객 유치 및 홍보 등 행사의 세부 실행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금년 하반기부터는 전시관 배치 및 전시콘텐츠를 구체화하고, 국내·외 유치와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행사 실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시에서는 조직위원회를 지원하면서 숙박·음식·교통 등 종합상황대책을 마련하고, 연계사업 발굴과 지속적인 예산 확보 등 행사 성공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기하고 있습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핵심 콘텐츠는 단연 주제관입니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섬의 생태자원과 미래가치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이머시브 미디어터널 등 주제를 구현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개도와 금오도 등 섬 지역은 캠핑, 트래킹, 섬 숙박 등 섬에서 머물며 힐링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하고,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학술대회, 전시회 등 행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섬 관련 유관기관, 섬 활동가들과의 소통 토론공전 등을 통해 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행사 기간이 당초 한 달에서 두 달로 연장된 만큼 현재 예산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예상 관람객이나 핵심 콘텐츠 발굴 등을 위해서는 총 사업비 이상의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합니다.

 

기획재정부 승인으로 확정된 섬박람회는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모델을 확립하는 의미 있는 국제행사인 만큼 행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적기에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적극협력하고, 중앙부처, 국회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여수의 무한한 정주 여건을 살려 콘텐츠를 개발 가장 여수의 향기와 맛과 멋을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할 터.

 

■ 시중에는 이런 말들이 많이 호사가들에 의해 입에 오르고 있습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호기를 누리면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매년 1500만 명의 관광객들을 여수찾아오고 이때 만들어진 관광콘텐츠가 여수의 매력을 느낀 여수의 부흥과 재도약을 이끌 여수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는 무엇일까요?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급부상했습니다.

 

여수밤바다와 낭만포차는 여수의 아이콘으로 대표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해외여행 증가와 국내·외 경기침체로 관광산업이 위축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섬박람회에 대비함은 물론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민선 8기 여수시는 관광 비전을 ‘남해안 거점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설정했습니다.

 

달라진 관광 트렌드에 맞춰 단순히 먹고,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여수에 머물면서 쉬고, 즐기고,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 휴양형 관광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여수밤바다로 유명한 여수의 특색을 살려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조성해 나가고, 여수반도를 둘러싼 5개 만을 보전·개발하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서 섬 전체를 기반으로 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향일암, 금오도 등 여수 동부권역 관광자원을 정비하고 서부권에는 사도-낭도인도교, 해양 웰니스 체험시설 등을 건설하여 여수 관광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최근 여수가 전남 최초로 워케이션센터를 개소한 만큼 워케이션 성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대규모 마이스 행사 유치로 마이스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설명회와 팸투어, 특화행사 등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전남 제1의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여수를 찾아오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휴식과 안정을 제공하는 남해안 거점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소통과 화합 실현이 청년과 더불어 사는 정치적 실현을 우선 생각하겠다...

 

 

■후반기 핵심 과제 및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앞으로 남은 2년 소통과 화합으로 여수5대 만을 살려 5개만 23개 전략사업을 균형있게 발전 시켜 것이다 고 피력했다(사진출처 리강영뉴스닷컴@)

앞으로의 민선 8기 2년은 ‘소통과 화합’의 변함없는 기조 속에 시민발전과 균형발전, 성과실현 등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정해, 더욱 강력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가장 중점을 둘 부분은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입니다. 용역 결과에 따라 5개 만에 23개 전략사업을 펼쳐 균형발전을 이끌고 여수의 재도약과 부흥의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에 전력을 다해 박람회장 조성과 국내·외 홍보, 참여기업 및 국가 유치 등 행사 전반에 내실을 기하고, 2년 뒤 행사가 성공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구문제와 맞춤형 청년정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구 28만 명 회복, 청년 10만 시대를 목표로 청년과 인구정책의 기능을 강화하고, 청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3려통합 26년 만의 본청사 별관 증축을 확정이 아주 고무적이다, 앞으로 더 소통행정'이 빛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하는 정기명 여수시장,(사진출처:리강영뉴스닷컴)+

또한 묘도지역이 수소산업 클러스터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된 만큼 수소·탄소·드론을 3대 신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모두가 즐기는 문화예술도시 조성 계획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시립박물관과 여수문화재단, 선소테마정원은 내년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진행 중이며, 전남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26년 건립예정입니다. K-관광 섬을 육성하고, 복합해양레저관광, 야간관광,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거점으로서의 기반도 갖춰나가겠습니다.

 

전 시민이 누리는 보편복지정책과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정주여건을 조성해 모두가 꿈꾸는 기회의 도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리강영대 기자  yosul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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