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여객 버스안에 부착된 승객에 대한 배려가 참 포근하게 느껴진다.(사진출처:리강영뉴스닷컴@)

(전남동부=리강영뉴스닷컴)=흔히 시내버스를 시민의 발이라고 칭한다.

여수엔 시내버스 3사(여수여객, 동양교통. 오동운수)가 30만 여수시민의 발이 되어 여수시 일원을 운행하고 있다. 시민에 대한 작은 배려는 찾아보기 힘이 든다는 여론은 항상 호사가들에 의해 입에 오르고 내린다.

시민들은 바램은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여건에서 버스를 이용하고 싶다는 바람이다. 승객이 오르고 내릴 때 승객에 작은 배려라도 바라지만 척박한 요즘은 그것은 지나친 바람이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일부의 승객들은 여수시내를 운행하는 버스 승무원의 친절도를 평가하기도 한다. 필자도 대부분 활동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편이다.

언제부터인가 버스를 타면서 인사를 하면서“반갑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운전자는 인사를 받는 둥 아무런 반응이 없다.

개중에 인사에 반응을 보여주는 운전자도 있다. 유감스럽게 인사를 받아주는 운전자는 여수여객 소속의 승무원들이다. 보편적으로 좀 친절하다. 어느 특정한 회사의 승무원을  칭찬하자는 것이 아니다.

작은 배려라도 하려는 승무원들의 몸에서 베인 친절도가 아닌가 생각된다. 과거 시민들의 안전한 승차를 위해 차량에 지지봉을 설치한 한 것도 여수여객 이었다. 브레이크 등을 설치해 시민의 안전에도 배려한 것도 여수여객 이다.

최근 여수여객 시내버스에 새로운 풍경이 생겼다. 이것 역시 승객에 대한 배려가 아닌가. 생각된다. 운전석 뒷면에 “”저는 운전석에서 절대로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스티커와 휴대폰 보관함을 설치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지난 7월부터 대중교통인 시내버스와 택시에서 휴대폰을 사용 영상을 청취하다 적발되면 5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법이 시행되고 있다.

대부분 승객들은 이러한 법이 시행되는 있는지 모르고 있다. 이렇게 세심하게 승객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참으로 고마울 일이다. 승객이 믿고 탈 수 있는 서민의 발이 되어 주려는 배려가 너무 고맙게 든다. 앞으로 여수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3사가 진정한 서민의 발이 되어 줄 것을 믿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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