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리강영 대기자)=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은 지난 8일 폭염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사전 조사를 통해 구성된 냉방 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출처: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어르신 및 복지시설의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따뜻한 이웃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MG희망나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했다.

병원 진료로 인해 폭염에도 외출이 불가피했던 송 아무개(79세) 어르신은 “ 손 선풍기 덕분에 병원 가는 길 이젠 걱정 없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 이희승 관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시원한 무더위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

한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사회 활성화 지원 및 지역사회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출연한 공익(재단)법인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리강영 대기자  yosul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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