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여수경도리조트 전경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추진위(공동대표 정금희. 이하 사추위) 는 경도해양관광단지 우선협상 대상자로 미래에셋 컨소시엄에 대해 환영 성명서를 발표 했다.

. 11일 발표된 성명서를 통해 "국제해양관광도시 여수는 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세계5대 해양강국으로 도약할 토대를 만들었다" 고 강조하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하여 SOC확충, 성숙된 시민의식과 함께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미 MICE도시, 15만 톤급이 정박할 수 있는 크루즈도시, 특히 지난해에는 1358만명이 여수를 다녀갔고, 그중 318만명이 엑스포장을 방문하여 박람회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며  "박람회재단과 여수시의 투자유치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4곳의 민간기업이 박람회장에 약1200억 원을 투자하여 활성화에 기반을 구축을 하는데 커다란 일조를 했다" 고 밝혔다.

또 사추위는 "이러한 여수시의 투자환경에 대한 유연성이 경도해양관광단지의 투자로 이어져,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선정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자기자본 12조, 고객자산 330조를 보유한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인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경도해양관광단지에 투자하는 것은 박람회장 활성화는 물론, 여수지역의 인구유입,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히고  향후, 경도해양관광단지가 기존의 골프장과 콘도에 이어, 호텔, 빌라, 워터파크, 요트마리나, 해상케이블카를 갖추면 국제해양관광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 고 밝혔다..

사추위는 "이러한 지역 발전에 활역소가 될 절호에 찬스를 전남개발공사는 외국인 투자기업을 설립하고, 투자규모, 시설, 대금납부조건 등을 협상하는데 투명하고 전문성을 가지고 실시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사추위는 투자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통해  지역민이 투자에 대한 불안 심리와 부동산 투기 등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음을 충분히 인식하고, 사업계획서에서 밝힌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투자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서 지역민의 축하를 받고, 여수지역에서 성공하는 기업이 되길 바라며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추진위원회도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것이다"고밝혔다.

리강영대표 기자  yosul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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