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기업사랑협의회(회장 박용하)는 오는 26일(월) 오전 11시 여수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등 협의회 위원 28명이 참석해 ‘2018년 하반기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위원회의’를 갖는다 고 밝혔다.

여수기업사랑협의회는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공감대를 얻고 있다.

협의회 측(여수상공회의소)은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한다.‘며 ’내년 사업계획에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던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를 기존 5회 개최에서 상․하반기 2회로 횟수를 줄이고 그 규모를 확대․개최하여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며, 기업사랑 학생 백일장 대회, 기업사랑 체육대회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더해서 기업사랑․지역사랑 학교방문 강연회를 신규 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수기업사랑협의회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경제교육도 도서산간지역과 다문화센터 등 교육의 기회가 비교적 적었던 곳의 방문 횟수를 늘리고, 여수국가산단의 홍보와 지역의 관광상품으로 실시하고 있는 산단투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 관계자는 “올해 신규 사업이었던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사진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여수지역의 아름다움과 기업인들의 땀방울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기쁘다”며 “다만 소재의 제한으로 격년제로 개최하고 청소년과 관련된 사업을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사진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자들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대상 ‘산단의밤’(작품명)의 김동민씨, 최우수상 ‘꼬막작업’(작품명)의 김도정씨 외 1명, 우수상 ‘교감’(작품명)의 한원민씨 외 3명과 입상 ‘열정’(작품명)의 황명상씨 외 29명 등 총 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입상작품을 작품집으로 제작하여 유관기관과 기업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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