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씨의 힛트곡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하모니카로 연주하고 있는 아시아의 재즈 디바 '웅산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보컬리스트로서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평단과 재즈애호가들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Woong san ) 압도적인 끼로 모든 장르를 오가며 객석을 압도하는 웅산은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인한 비트이 노래까지 모든 장르를 아울리는 (블루스. 펑키. 라틴. )를 그녀가 가진 특유의 감성과 따뜻한 음색, 魂(혼)이 담겨있는 그녀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아시아의 재즈 디바 웅산이 2018 Jazz story ln yeosu로 여수를 찾아 매력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여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의 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4일 오후 5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린 공연은 Nothlng Compaes To Yot 로 무대 막을 연 웅산은 매혹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을 압도하고 ‘카르스마’ 넘치는 공연을 이어 나갔다.

꼬망딸레부를 열창 할 때는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가며 함께 따라 부르기도 했다.

1970년대 대중가요를 풍미한 가수 김 추자씨의 힛트곡 ‘님의 먼곳에’ 양희은 씨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는 객석의 잔잔함을 느끼기에 충분한 보여주어 보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웅산(본명,김은영 45)은 현재 경희대학교 포스터모던과 음악학부 교수, 상명대학교 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2003년 제1 집 Love lettrs (러브레타 )를 데뷔를 한 그녀는 한때 17세가 되는 해 충북 단양 구인사(천태종, 본사> 2년간 비구니로 수행 할 적에 받은 법명으로 클 웅 뫼산 큰 산이 되어서 세상의 밝히는 큰일을 하라는 뜻이 내포된 법명을 예명으로 쓰고 있다는 재즈 디바 웅산은 1998년 일본으로 진출했던 그녀는 한국인 최초 일본 재즈 명예의 전당이라고 할 수 있는 오사카‘빌보드 라이브’와 나고야‘블루노트’에 오르기도 했다.

2011년 일본 ‘재즈비평’에서 베스트앨범상과 재즈전문잡지인 ‘스윙저널’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골든디스크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12월 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제9집 정규 앨범 ‘아임 올라잇’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 웅산은 지난 9월 발매된 앨범에 수록된 ‘아임 울라잇’ 수록곡과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재즈 스탠다드, 대중들에게 친근감 있는 가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현일 기자  yosul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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