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22일(금) 11:00 여수상의 정기의원총회에서 여수지역 문화․예술․체육 분야 우수인재 13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여수지역 문화․ 예술․ 체육 분야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

이번 장학금 수여는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수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재를 발굴하여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3년째를 맞는다.

학생선발은 국내외 대회 수상실적 및 성장 가능성,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였고, 무형문화재 전승(1명), 체육(10명), 문학(1명), 디자인 부문(1명)등 13명의 학생들을 최종 선정했다. 또한, 이날 열린 정기의원총회에서는 여수상의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일자리지원센터’의 설립이 의결했다.

앞으로 여수상의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청년내일채움공제지원사업,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지원사업 등 여수상의가 유치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문화․ 예술․ 체육 분야 우수인재를 발굴하여 육성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진행할 것이다.‘ 며, 또한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지역민과 청년들의 구직난 해소와 중소기업의 구인난도 함께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영 기자  yosul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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