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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문화원은 더 이상 시민을 실망시키지 말라
리강영대표 기자 | 승인 2019.03.18 17:29

정말 이래도 괜찮은 것일까? 요즘 여수시문화원의 행태를 보면 부아가 난다.

30만 여수시민의 자존심과 자긍심의 보루라는 정신문화의 산실이 이래저래 소란스럽다.

공유자산 불법 전대를 비롯 기금유용 의혹까지 끊임없이 불거지는 의혹은 별별 소리가 들린다.

어쩌다 여수시문화원이 이런 상태까지 왔을까, 바닥까지 추락한 여수시문화원의 위상을 다시금 세울 수 있을까.

시민 다수는 이렇게 말한다. “통합 여수시 문화원 이전 문화원을 이끌었던 많은 문화원 관계자들은 그나마 지역의 정신문화를 걱정하고 지역 문화발전과 계승을 걱정해 그나마 지역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주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여수의 정신적 문화를 몇 사람들의 자리싸움으로 여수의 정신문화는 없어진지 오래이다 보니 오늘의 여수시 문화원이 요 모양 이 꼴이 되고 말았다“고 한탄했다”

여수의 문화를 모르는 인사가 문화원의 수장되다 보니 그를 추앙하고 따르는 일부 인사들이 문화원에 틀어 박혀 여수시민의 자긍심마저 추락시켜버렸다는 시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른다. 

최근 여수지역 방송사 뉴스를 통해 보았던 문화원 관계자와 인터뷰는 또 한 번의 충격을 주었다. 문화원 기금 유용문제는 손실부분을 채워 놓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책임을 회피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어찌 이런 인사가 여수 문화의 일익을 담당했을까 생각하니 은근히 부아가 났다.

어디 문화원의 자산이 개인의 자산인가? 하물며 게 모임의 공금도 마음대로 써서도 안 된다.

그런데 마치 아무런 일 없었던 것처럼 손실 부분은 채우면 면죄부가 된다는 것인가?

더욱 어이없는 발언은 자신이 구입한 문화원에 전시되고 있는 유물은 자신이 가져다가 판매를 하든지 아니면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는 발언을 보면서 어떻게 이런 인사를 문화원의 수장으로

선출을 했는지 참으로 한심스럽다.

더 이상 여수시문화원을 이렇게 두고 보면 여수시민의 자긍심과 자존심은 땅바닥을 추락하고

말 것이다. 다시금 세워야 한다. 30만 여수시민의 자긍심 이전에 여수는 호국의 도시이며, 충절도시의 도시이며, 애향의 도시이다.

이런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온 여수, 누가 지키고 바르게 세워 줄 것인가?

그 몫은 바로 여수시민들이 나서야 한다. 여수시 문화원은 이러한 역사적 사명을 잊지 말라.!

문제로 얼룩진 문화원의 사태를 바르게 세워 호국문화, 충절의 문화, 예향의 문화를 꽃 피워

시민들에게 돌려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

 

 

 

리강영대표 기자  yosul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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