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원로예술인 공연지원사업이 19일 결과공유회를 가졌다

2018 원로예술인 공연지원사업 결과공유회가 서울시 중구 바비엥2교육센터에서 19일 가졌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원로예술인, 사업 선정단체 관계자, 내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성과 보고 △기록영상 상영 △사업참여증 수여 △네트워킹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상영된 기록영상에는 8개월 동안 사업에 참여한 원로예술인의 공연실황과 인터뷰 등이 담겨있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네트워킹 시간은 각기 다른 지역, 다른 분야의 원로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문화예술 장르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2018 원로예술인 공연지원사업은 연극, 전통, 음악, 무용 4가지 분야에 선정된 27개 단체가 8개월 동안 전국에서 총 99회의 공연을 개최하는 것으로 이뤄졌으며 227명의 원로예술인이 사업에 참가했다.

한편 2018 원로예술인 공연지원사업 관계자는 이번 결과공유회를 통해 원로예술인들의 네트워킹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국내 예술 활동의 다양성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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