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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녹두꽃' '얼자' 조정석&'적자' 윤시윤, 신분 넘는 형제애
리강영뉴스닷컴 | 승인 2019.04.27 16:31
SBS © 뉴스1


 조정석과 윤시윤이 신분의 차이를 넘는 형제애를 보였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는 얼마로 태어난 백이강(조정석 분)과 적자로 태어난 백이현(윤시윤 분)의 애달픈 형제애가 그려졌다.

백이강은 전라도 고부 관아의 악명 높은 이방이자 만석꾼인 백가(박혁권 분)의 장남으로 태어났지만 백가가 본처의 여종을 범해 태어난 얼자였다. 그는 '거시기'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백가의 궂은 일을 도맡으며 살아오고 있었다.

반면 본부인의 아들, 적자로 태어난 백이현은 백가와 정실부인 채씨(황영희 분)의 살뜰한 사랑을 받으며 살아왔다. 그는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늘 맘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

다름 아닌 형 이강을 향한 죄책감. 이강은 아버지 백가의 지시 하에 전봉준을 잡는 등 백성들을 괴롭혀왔다.

이현은 이강의 친어머니 유월이(서영희 분)를 다정하게 대했고 단둘이 있을 때는 형 이강에게 '형님'이라고 불렀다. 이강에게 폭행을 그만 하라고 충고도 했지만 이강은 '백가네 거시기'라며 자신을 처지를 비관했다. 이현은 "백가에 거시기라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지만 이강은 동정을 거부했다.

그리고 마침내 신관 사또가 방곡령을 해제한다는 말에 백가가 그를 해치라고 명령하는 것을 듣게 됐다. 이강은 어머니를 면천시켜주겠다는 말에 망설이다 마음을 잡았다. 어렸을 때부터 백가의 지시 하에 하기 싫은 폭행을 해야했던 이강은 어머니를 보며 마음을 다잡았던 것.

이현은 그런 이강에게 "작은어머니라면 모를까 형님께 동정 느껴본 적 없다"며 "제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지금처럼 사람을 죽이러 가는 일도 없었을걸. 미안했다 늘 지금처럼"이라고 말하며 죄책감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마침내 농민들은 횃불을 들고 고부 말목장터에 모두 모여 봉기를 시작했다. 탐관오리의 얼자로 태어난 이강과 아버지를 경멸하는 적자 이현의 미래에 관심이 쏠렸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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