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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유해물질 측정값조작 및 불법배출,철저한 수사 및 엄중처벌 요구 검찰청 기자회견 가져
리강영뉴스닷컴 | 승인 2019.06.12 13:48

(여수= 리강영뉴스닷컴)=리강영대표기자,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여수산단시민대책위원회)는 13일(목) 오전 10시 30분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정문 앞에서 ‘여수산단 기업들의 유해물질 측정값조작 및 불법배출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4월 17일 여수산단의 대기업들이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1급 발암물질 염화비닐과 맹독성 청산가스 시안화수소, 그리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등을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와 공모해 속여서 배출한 기업의 집단적 범죄행위가 알려진지 두 달이 되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여수시민들은 여전히 어떤 기업이 어떤 물질을 얼마만큼 배출했는지 알지 못하고 있으며, 그 유해물질들은 여수지역의 환경과 주민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불안해하고 있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잊혀져가고 있다.

한편, 셀프측정제도로 사실상 측정값조작과 불법배출을 방조한 환경부와 전라남도 등은 서로 책임을 미루면서 철저한 진상조사와 엄중처벌, 조속한 대책마련 및 실행 등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측정값조작 사실을 부인하거나 검찰 수사 중이라는 핑계로 변명만을 늘어놓으며, 책임 있는 사과와 조속한 대책마련 및 실행을 미루고 있는 형편이다.

시민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검찰의 수사가 대기업들의 힘에 의해 유야무야되고 처벌 또한 꼬리자르기에 끝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검찰은 시민들의 불안해소와 알권리를 위해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수사의 경과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또한 검찰은 경제적 이익만을 위해 불법성을 인지하고도 유해물질을 고의로 조작 배출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자연환경을 훼손한 반사회적 범죄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하고 관련기업들의 최고경영자를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시민 다수의 여론이다.

여수산단시민대책위원회는 여수지역의 환경단체, 시민단체, 사회단체, 노동단체, 정당, 지역주민조직 등 48개(6월 12일 현재) 단체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5월 14일 결성대표자회의와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규탄 시민결의대회’를 가졌고, 현재 여수시청 정문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여수산단시민대책위원회는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사태를 초래한 각종 불합리한 법 및 제도의 개선, 여수산단 입주 기업들의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현, 유해물질 배출저감 등 여수산단 환경안전 대책마련을 위해 시민 홍보활동, 청와대·정부·국회 방문, 기업본사 항의시위 등 다양하고 힘 있는 활동을 계속 전개 할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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