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사회
문무일 마지막 간부회의 주재…"檢, 능동적 변화·겸손해야"
리강영뉴스닷컴 | 승인 2019.07.11 12:09
문무일 검찰총장.2019.6.2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오는 24일로 퇴임하는 문무일 검찰총장이 마지막 간부회의를 갖고 국민 입장에서 능동적으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권친화적 수사환경 조성과 민생수사 분야 전문성 강화도 지속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문 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에서 열린 '7월 월례간부회의'에서 "지난 2017년 7월25일 검찰총장으로 취임한 후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렀다. 오늘은 임기 중 마지막 간부회의인 만큼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지난 시간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소회를 간단히 말씀드리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그간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사건의 수사, 검찰과거사 조사, 내·외부 검찰개혁 논의 등 가볍지 않은 일들이 계속 있었다"면서 "국민들은 검찰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로 내부비리, 정치적 중립성 미흡, 과잉수사, 반성하지 않는 자세 등을 지적해 왔다"고 밝혔다.

문 총장은 "지난 2년 '투명한 검찰, 바른 검찰, 열린 검찰'을 모토로 국민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하기 위해 여러 개혁 방안을 추진해 왔으나, 국민들이 보시기에 여전히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상황"이라며 "국민들의 입장에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계속 살피고 능동적으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야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총장은 "외부의 형사사법제도 개혁 논의와 별개로, 인권친화적 수사환경 조성, 민생수사 분야 전문성 강화도 계속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들이 부여한 국가적 권능을 행사하는 검찰은 겸손이 절대적인 덕목임을 명심해야 하겠다"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검찰구성원 여러분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리강영뉴스닷컴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라남도 여수시 좌수영로 40  |  대표전화 : 061-662-3800  |  팩스 : 061-662-0004
등록번호 : 전남 아00277  |  발행인 : 이강영  |  편집인 : 이강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강영
Copyright © 2019 리강영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