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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일본 제품 불매 운동 동참…전지훈련도 자제”
리강영뉴스닷컴 | 승인 2019.07.20 16:41
전북체육회 전경© 뉴스1

 전북 체육계도 ‘일본 제품 불매 및 여행 거부 운동’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전북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회’가 개최됐다.

전북도14개 시군체육회와 체육종목단체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최형원 사무처장은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최 사무처장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한일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자 체육인으로서 이번 사태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본 제품 안사기, 일본 여행 안가기에 체육인들이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각 종목단체에서는 만약 전지훈련 등으로 일본이 계획돼 있으면 취소하고 다른 곳을 알아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종목에서는 운동기구와 장비 등의 용품을 일본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역시 교체·사용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회의에 참석한 체육인 대부분 최 처장의 이 같은 발언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바이애슬론연맹은 일본 전지훈련 취소를 논의할 예정이다.

전북 바이애슬론 선수들은 약 2년 전부터 일본 홋카이도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올해도 11월께 훗카이도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사태가 불거지면서 훈련 장소 변경을 검토하기로 했다.

전북바이애슬론연맹 관계자는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올해 전지훈련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며 “훈련을 취소해야 될 지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일본으로 갈 수 있겠냐”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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