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점에 무더위를 속 시원하게 떨쳐 버릴 미담이 있어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여수중앙새마을금고( 윤용수.이사장) 이다.

여수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여수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시원하게 무더위를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각종 음료수를 비치해 무더위 쉼터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곳을 찾은 신경숙씨(여,48, 경기도, 안양시)는 “ 매년 여수를 찾아 관광을 오지만 이렇게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 편익을 제공하는 곳은 보기가 드문 곳인데 참으로 기분이 좋다며” “ 여수의 인심 지역의 지명대로 여수 맑고 고운 곳으로 늘 기억 속에서 지울 수가 없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여수시 중앙동에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김한득씨( 남,70)는 “ 작년에도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주어서 그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곳에서 보냈다”며 “올해도 이렇게 ”무더위 쉼터“마련해 여수를 찾아온 관광객과 지역민을 위해 선뜻 쉼터 공간을 내어준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를 이어 올해도 “무더위 쉼터”를 지역민들에게 선뜻 제공한 윤용수 이사장은 “ 그렇게 거창한 일도 아니고 누구에게 자랑할 것도 아닌데 이렇게 이곳을 찾는 내방객들이 칭찬을 하시니 오히려 부끄럽다”고 말하고 “ 본격적 무더위가 시작되어 여수를 찾아오신 관광객들과 지역민들 무더위를 피해 잠간이라도 시원한 물 한 모금이라도 하시면서 무더위를 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무더위쉼터“ 마련했다”며 오다가다 저희 금고 “무더위쉼터” 휴식을 취하시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중앙새마을금고는 매년 관내 경로당을 찾아 여름과일로 이곳 어르신들에게도 시원하게 여름나기를 위한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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