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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한국당, 정략에 눈멀어 남북 긴장감 높이지 않길"
리강영뉴스닷컴 | 승인 2019.08.03 13:14
여영국 정의당 신임 원내대변인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6.1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정의당은 다음주로 예정돼있는 '원포인트 안보국회'의 국방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운영과 관련 "한국당은 눈앞의 정략에만 눈이 멀어 남북관계의 긴장감을 높이지 않길 바란다"고 3일 촉구했다.

여영국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두 상임위를 열기 전에 북한의 미사일 행위에 대한 성격 규정을 제대로 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여 원내대변인은 "일부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것으로만 몰아가려고 한다"며 "북한의 행위는 북미교섭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이며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강대국들의 주도권 쟁탈에 대한 경고의 성격도 강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 이를 한국에 대한 안보 위협으로만 몰아가니 남북관계가 안 좋은 방향으로 갈 우려가 있다"며 "북한의 행위가 정말 전쟁의 위협을 가중하는 것인지 국방위와 운영위에서 분명히 밝히고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일본이 경제적 보복을 가하는 가운데 같이 힘을 맞춰가야 할 대상이기도 하다"며 "남북관계 균열은 국익에 손해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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