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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는 잃어버린 여수시민의 자존심 회복에 나서라!!통합 당시 함께한 이행 각서대로 실행에 옮겨야 시민 신뢰감 찾을 수 있어....
리강영 기자 | 승인 2019.09.05 15:07

여수대학교는 백년의 역사를 지닌 여수시민의 자긍심이자 자존심이었던 여수대학교가 전남대학교와 통합을 이룬지 14년의 세월이 흘렀다.

통합 전 여수대학교는 대한민국의 해양 .수산 교육의 산실이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산교육의 보고였던 여수대학교가 전남대학교와 통합 후 초라한 교육현장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며 여수에서 태어나 여수에서 예순을 넘긴 장년의 기자가 바라보는 시점에 무진장 부아가 난다.

정부의 통합 정책을 믿고 통합을 찬성했지만, 지금의 (전,여수대학교.)전남대학교여수캠퍼스는 여수시민이 바라고 기대했던 모습은 전혀 아니다.

이런 모습을 보일여고 통합을 했는지 통합 당시 여수를 대표했던 위정자들이 참으로 한심스럽고 배신감이 든다.

이들 위정자들은 무한책임을 느끼고 지금의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 해결에 나서야 할 것이다.

인구 30만 도시에 여수를 대표하는 4년제 대학이 없는 꼴이 된 지금 여수는 청년의 문화도 없고, 교육의 정주여건 마저 풍지박살 나버린 지금의 여수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을 보며 참으로 답답하다.

최근 순천대.목포대 등 19개 지역 중심대학기획처장협의회의 발표에 의하면 지역 교육 불균형을 초래했던 상황이 발생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여수의 교육 공동화가 대표적이다.

이렇듯 대학통합 정책은 실패한 정책이고 대국민 사기극이었다는 것은 여수시민 모두가 느끼고 공감하는 상황이다.

정부의 약속을 믿고 통합해 지역 교육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꿈꾸었던 시민들의 바람이 무참히 짓밟아 버렸다는 것, 그것도 14년이 지남 지금도 교육부나 전남대학교는 사과나 개선의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국정감사 때 약속한 사항마저도 무시하고 수차에 걸친 거짓말로 여수시민을 우롱하는 것을 보다 못한 대한민국 국회가 여수시민들 바람을 깊이 인식하고 지난 3일 ‘전남대학교. 여수대학교 통합이루 불균형 심화에 따른 여수캠퍼스 정상화 방안 모색 토론회’마련해 주었다.

본 기자가  토론회를 보며 느끼는 자괴감은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게 느꼈다.

아직도 오만하고 교만함은 물론 여수시민의 바람이 무엇인지 인식하지 못하는 전남대학교 관계자의 답변을 보면서, 방청석에서 뛰어나가 강한 항의를 하고 싶었지만 그건 해서는 안 될 도리라 참을 수밖에 없었다.

천리 길을 마다하고 서울까지 달려간 여수시민들이 듣고 싶었던 답변은 전남대학교 관계자가 전하는 통합 후 14년간 투입한 물적 투자와 인적 투자의 성과를 듣고 싶어서 그곳까지

간 것이 아닌데 참으로 한심한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교육부와 전남대학교 측에 충고한다.!!

토론회에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최소한 성의를 보이고 실행에 옮겨라. 통합 후 불균형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참여하고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여수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고사 위기에 처한 여수캠퍼스 정상화는 죽어가는 여수의 청년문화를 살리는 길이고 교육의 정주여건을 다시금 부활하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진다.

이러한 바람을 또 무시하고 우롱한다면 30만 여수시민들의 성난 민심은 전남대학교여수캠퍼스를 여수대학교로 환원하는 시민운동이 전개될 것이다.

지역사화와 상생 발전하는 지역 거점대학으로 거듭나는 모습 그것이 30만 여수시민들의 희망이고 보루이다.

 

 

 

 

 

리강영 기자  yosul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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