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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 석사과정 30명...10월말까지 모집
리강영뉴스닷컴 | 승인 2019.09.08 13:36
지난 2017년 9월 부산 남구 대연동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 개원식. 세계수산대학은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영위하기 위한 국제전문가 육성, 특히 개발도상국 및 소규모 도서개발도상국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 News1


(세종=리강영뉴스닷컴)  = 해양수산부가 '세계수산대학(WFU) 공동시범사업' 석사학위 과정생 30명을 9일~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세계수산대학 석사과장은 해수부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지난 5월 14일 체결된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에 관한 약정에 따라 진행되며, 9일부터 국립부경대학교 누리집과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 전용 누리집에 모집요강과 안내사항을 게재하고, FAO 사무국은 194개 회원국에게 이를 알리게 된다.

석사학위 과정 신청자격은 개발도상국 출신의 학사학위 소지자로,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영어수업 수강 및 작문이 가능해야 한다. 출신 국가의 정부 추천이 있거나 소관 분야의 근무경험 등이 있으면 우대한다.

응모를 원하는 학생은 학습 계획서, 학사학위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부경대학교에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서류접수는 10월 31일까지이며, 이후 서류심사와 FAO 협의를 거쳐 12월 2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내년 2월까지 비자발급 등 입국 절차를 마치고 3월부터 국립부경대학교(용당 캠퍼스)에서 1년 6개월간 양식기술, 수산자원 관리, 수산사회과학 분야의 석사과정을 밟게 된다.

해수부는 이번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이 종료되면 그 결과를 토대로 2021년에 개최되는 ‘제42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회’에 세계수산대학 설립 의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양동엽 국제원양정책관은 "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FAO, 부산시, 부경대와 협력해 많은 국가에 학생 모집을 홍보하고, 내년 3월 개원까지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7년 9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자체적으로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 과정을 운영해 석사학위자 25명과 지도자양성과정 19명 등 24개국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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