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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섭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진실호도 이종배 의원 진실 밝혀라"
리강영뉴스닷컴 | 승인 2019.09.10 11:43
맹정섭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이 9일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유치에 대해 진실을 호도하고 있는 이종배(충북 충주) 국회의원은 시민들에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충주=리강영뉴스닷컴 ) = 맹정섭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이 9일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유치에 대해 진실을 호도하고 있는 이종배(충북 충주) 국회의원은 시민들에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맹 위원장은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의원은 교육부가 전혀 모르고 있는 충북대병원의 충주분원 유치에 대해 누가 유치 의사가 있다고 했는지 시민들에게 분명히 밝혀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교육부가 공식적으로 '충북대병원으로부터 충주분원 신설에 대해 구체적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확인해 줬다"면서 "정치적 금도를 넘어선 이 의원의 그동안 언행을 묵과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000여억원이 들어가는 국책성 사업을 2년간 허송세월하다가 이제 와서 ‘(충주분원 유치를) 촉구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22만 충주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유치에 대해 이 의원의 행보가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시민진상조사위를 구성해야할 만큼 엄중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언론인터뷰에서 '충북대병원도 의사가 있고, 교육부 장관과 복지부 장관에게 강력 촉구했다'고 태연하게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며 "팩트 체크 없이 짜고 치는 전형적인 고스톱 판을 연상케 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맹 위원장은 "이 의원은 충주분원 유치 및 진행과정 전말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서충주신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우롱한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이 의원이 충북대병원 충주분원과 관련해 떳떳하다면 국정감사에서 충북대병원에 대해 집중 감사를 벌일 것을 자유한국당 지도부에 강력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충주시와 이종배 국회의원은 2017년 9월 충북대학교병원과 충주분원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북 북부지역의 취약한 의료 환경 개선과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지역에는 상급 종합병원이 없어 급성기 및 중증질환자들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협약 이후 윤여표 충북대 총장이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 MOU는 형식적으로 진행한 것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논란이 됐다.

해당 문자메시지에서 윤 총장은 "충주의 병원 분원 건은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의원의 강력한 요구로 병원장이 형식적인 MOU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 충북대와는 전혀 무관한 사항"이라고 적시했다.

이 때문에 충주 지역사회는 충북병원 충주분원 협약 체결에 대한 의혹 제기와 함께 진실규명이 제기돼 왔다.

협약 당시 충주시와 이종배 국회의원, 충북대병원은 총 2900여억원을 투자해 서충주산업단지내 5만㎡ 터에 500병상 규모의 충주분원을 건립할 계획이리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충북대병원 충주분원과 관련해 어떠한 사항도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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