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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黃 뜬금없는 단식…한국당 제외 패트 합의절차 불가피"
리강영뉴스닷컴 | 승인 2019.11.22 12:02
김관영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News1


(서울) 리강영뉴스닷컴 = 김관영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2일 국회 본회의 제출을 앞두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는 선거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패스트트랙 법안 논의에 대해 "다음 주부터는 자유한국당과의 협상을 최우선으로 하되, 한국당을 제외하고 나머지 4당간 별도 합의안을 마련하는 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설 것을 한국당에 촉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패스트트랙 협상이 더디지만 그래도 협상 테이블이 일주일에 두 번씩 정기적으로 마련된다. 이런 상황에서 속도감있게 민생법안과 개혁법안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야 할 막바지에 제1야당 (황교안) 대표가 뜬금없는 단식에 들어갔다"며 이렇게 말했다.

특히 황 대표를 겨냥해 "단식으로 한국당을 결집시킬 게 아니라 당 대표로서 책임감있게 당내 의견을 모으고, 협상을 통해 대타협을 이끌어냄으로써 한국당을 결집시켜야 한다"며 "현재 시행되는 정치협상회의에서 책임감 있는 협상 태도를 보이고, 또 대표에게 협상 전권이 주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보호협정)는 국익을 위해 여야가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한다. 선거법과 공수처법도 마찬가지"라며 "그런데 밑도 끝도 없이 철회하라고 협상의 문을 닫은채 단식을 한다면 (단식의) 명분이 있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일방통행식 요구만을 던져놓고 무조건 수용하라고 하느 것은 정치의 기본을 모르는 행동"이라며 "지금은 단식할 때가 아니라 협상을 해야할 때다. 패스트트랙 정국에서는 동물국회로 개혁을 막더니 이제는 단식으로 국회 멈추게 할 것이냐"고 비판했다.

주승용 최고위원도 이날 회의에서 황교안 대표를 향해 "좋든 싫든 지금의 위기는 함께 극복해야 한다.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며 "그런 측면에서 지금 황 대표가 하고 있는 단식은 그 취지와 목적이 매우 불분명하다. 너무 산만하고, 무엇보다 타이밍이 좋지 않다. 단식을 철회하고 국가적 위기를 함께 헤쳐 갈 수 있도록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요구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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