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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때 시장님! 지금 어느때인가요?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의 모습 보고 싶다... 더 이상 시민들을 부끄럽게 만들지 말라.
이현일 편집장 | 승인 2020.03.26 22:21

(여수=리강영뉴스닷컴) 이현일편집장= 최근 여수시청에서 벌어진 팀장급 공무원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요즘 지역의 화두로 등장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다 언론탄압 논란까지 지금 여수공직사회가 여론의 지탄을 받고 있어 시민들의 조롱감이 되고 있다. 

 지역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을 살펴보면 문제의 팀장은 최근 신입공무원들을 비롯해 다른 공무원들에게도 고압적이고 부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문제가 되었지만 여수시 감사담당관실은 인사위원회 회부도 하지도 않고 서면 경고만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한 문제의 팀장에 대한 처벌이 미약하자 여수시공무원노동조합은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라고 한다.

이 문제의 팀장 평상시 여러 차례 분란을 일으킨 것으로 들어나고 있는데도  여수시 감사담당관실은 왜 이런 징계처분을 했을까. 민원의 주요 요지를 살펴보니 지위를 이용한 욕설.폭언, 비인격적 언행.인권무시 ,사적감정 이용한 부당업무배제, 공사구분 미비 공개장소 모욕,술자리 강제참석요구, 휴일 업무지시 등 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들이 외부로 유출되어 언론에 보도되자 이를 외부에 유출시킨 공무원을 색출하라고 지시하고 언론과 접촉한 공직자는 문책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권 시장이 최근 간부회의에서 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판국에 예정에도 없던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제의 발언이 권 시장의 경악을 금치 못할 발언을 했다고 한다. 권 시장의 발언의 요지는 이렀다.

“저희 때만 하더라도 상관에게 심한 소리도 듣고 때로는 구타를 당해도 그거는 그냥 그런 거려니 했는데.... 이런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한다.

권 시장의 발언은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시각이 아주 현실을 무시하고 시대적적 감각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시장의 시대적 감각이 무지,무능력.무염치한 발언은 여수시민들을 부끄럽고 창피하게 만든다.

이런 징계를 내려 의혹의 중심에선 감사담당관실의 입장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감사담당관실에서 내놓은 해명자료를 통해 2014년부터 여수시 현안사업인 이순신도서관 건립업무를 총괄하여 성공적으로 준공까지 추진한 공로와 업무에 열정적인 면을 감안하여 경고 처분을 내리고 타 도서관으로 보직이동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아무리 능력을 발휘해 공직사회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괴롭힘과 갑질을 한 당사자를 합당한 징계도 솜방망이 수준의 징계를 내렸다면 갑질의 유형은 변화하지 않고 계속적인 괴롭힘과 갑질은 계속적인 진행형이 될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을 하면서 대국민 취임사를 통해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 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그리고 권위적 대통령의 문화를 청산하기 위해 넥타이를 풀고 참모들과 머리와 어깨를 맞대고 토론하고 대화하며 소통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은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올 7월이면 민선 2년차에 접어든다.

그런데 지금 여수시의 모습은 대통령의 권위적인 모습을 탈피해 국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여수시에서 볼 수가 없다. 시민을 섬기는 시장의 모습을 보고 싶다. 권위적인 시장이 아닌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장의 모습 역시 시민들이 정작 보고 싶어 모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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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일 편집장  yosul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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