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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두 얼굴, ‘전남여성인권지원센터’의 대표를 고발합니다.<상보>
리강영뉴스닷컴 | 승인 2020.10.17 11:36

 

(여수=리강영뉴스닷컴) ‘여수시여성사회복지시설연합회’회장이면서, 그동안 여권 신장을 가장 앞장서서 부르짖었고, 스스로를 여성의 존엄과 인권의 옹호자로 자처해 왔던 강성 페미니스트이자, 나아가 언론을 통해서는 제 입으로 버젓이 “오래전부터 골수 민주당원”(2019. 08. 06.자 ‘여수넷통뉴스’)임을 당당히 밝혔던 (사)전남여성인권지원센터(이하 ‘센터’라고 줄여 말하겠습니다) 대표의 무서운 두 얼굴이 마침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지난 9월 15일. 대표의 횡포와 갑질을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었던 ‘센터’ 소속의 여직원(이하 ‘활동가’로 줄여 말하겠습니다)이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의 추악한 민낯을 폭로하였습니다.

‘활동가’는 기자회견에서 ‘센터’의 대표가 자신이 보호하고 있는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상대로 오래전부터 폭력과 폭언을 일삼는 등 인권을 심각하게 짓밟았고, 피해 여성들의 곤궁한 처지를 악용, 절대자로 군림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활동가’는 대표가 보호 여성들에게 일을 시키고는 임금마저 정상적으로 주지 않았다며, 법인의 운영 전반의 회계 비리도 함께 고발했습니다.

‘센터’는 ‘여수시’가 지원하는 보조금과 지역민들의 기부금을 받아, 성매매 피해여성들의 숙식제공, 신변보호 및 구조지원 등을 지원하고, 자립과 전업에 필요한 훈련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여성인권보호시설입니다. 이처럼 여성 인권의 마지막 보루여야 할 ‘센터’가 오히려 여성 인권의 사각지대였다는 사실이 기자회견 후,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이를 접한 여수시민들은 그야말로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활동가’는 ‘폭로’라는 극단적인 행동에 앞서, 어떡하든 ‘센터’의 파국만은 막고자 먼저, 내부적인 해결에 최선을 다했으나 대표는 이를 모두 묵살하였고, ‘여수시’도 나 몰라라 하여, 절박한 심정으로, 기자회견장에 나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활동가’의 이런 용기와 정의감 덕분에 ‘센터’내에서 곪을 대로 곪은 대표의 악행과 위법행위는 비로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이 가져올 커다란 후폭풍을 모를 리 없는 ‘활동가’가 자신의 결심을 굳힐 때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에 잠겼을까요.  아마도 자신에게 닥칠 엄청난 불이익은 고사하고, 피해여성들이 겪어야 할, 2차 가해 등 헤아릴 수 없는 깊은 고민과 오랜 갈등의 시간을 가졌을 겁니다.

우리 공동체는 ‘활동가’에게 큰 빚을 졌습니다.

그가 그 어려운 결정을 홀로 내리기 전, ‘센터’나 지독감독기관인 ‘여수시’ 등 우리 사회가 구축해 놓은 그 어떤 시스템도 작동되지 않았고, 우리 역시 그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으니 말입니다.   활동가의 기자회견이 있고 난 후, 큰 파장이 일어났습니다.

‘여성가족부’와 ‘전남도’는 곧바로 실태조사에 착수한 바, ‘센터’로부터 보호받아왔던 여성들의 피해 증언 등이 잇따라 터져 나오는 등 ‘활동가’의 주장은 사실로 밝혀졌고, ‘전남도’는 지난 9월 24일부로 ‘센터’ 대표의 직무정지와 ‘센터’의 지도감독 기관인 ‘여수시’에는 ‘센터’에 소속된 3곳의 시설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감사를 요구하였습니다.

사단법인인 ‘센터’가 ‘여수시’로부터 받은 보조금은 작년과 올해만 무려 17억 원에 달합니다. 그동안 막대한 시민의 혈세가 여성의 인권을 자신의 밥벌이 수단이자, 출세의 도구로 삼았던 삐뚤어진 한 여성운동가에게 고스란히 흘러간 셈입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여수시민들과 여성단체들은 ‘여성인권운동가’라는 거짓 탈을 쓴 ‘센터’ 대표에게 철저히 놀아났던 겁니다.

우리나라의 건강한 여성운동과 양성평등사회 실현은 우리 모두의 소망입니다. 그러한 까닭에 ‘센터’ 대표가 자행한 인권유린의 실태와 ‘센터’내 비리는 반드시 밝혀져야 하고, 그 결과는 마땅히 여수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야 합니다.

‘센터’의 대표는 누구보다도 높은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추어야 하고, 대표의 가장 중요한 의무이자 임무는 ‘센터’를 신의성실로 운영하는데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표는 보호여성들에 대한 사명감이나 사회적 책무는 내 팽겨 친 채, 무소불위의 여왕으로 행세하며, 공공의 자산인 ‘센터’를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내몰았습니다.

나아가 ‘센터’ 대표가 저지른 그릇된 행위로 인해 건강한 여성운동단체와 사회복지시설들이 그간 어렵게 쌓아놓은 신뢰와 나눔의 문화는 금이 갔고, 시민들로부터는 외면과 불신의 대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성단체들은 여수지역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여성인권운동가가 저지른 짓이라고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센터’ 대표의 반인권적, 비윤리적 행위로 인해 받은 시민들의 배신감과 여성운동에 대한 회의감을 제일 먼저 어루만져주어야 합니다.

동시에 여성단체들은 유독, 피해 여성들과 활동가가 입은 인권침해와 우려되는 2차 가해가 분명한데도, 왜 이렇게 침묵하고 외면하는지, 아울러 왜 이들에게 손을 내밀거나 연대하지 않는지에 대한 시민들의 물음에 진지한 대답을 내놓아야 합니다. 여성단체가 지나치게 이중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집단이라는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제 식구에게도 매스를 들이대는 확고한 자정의지와 ‘만인은 평등하다’는 공정성을 자발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이번 일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가장 안전해야할 ‘센터’라는 〈생선가게〉를, 지도감독기관인 ‘여수시’가 〈고양이〉인 대표에게 큰돈까지 안겨주며, 맡겨놓고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발생된 초유의 사건입니다.

정상적인 수순이라면 현재 센터는 감사와 수사를 한창 받고 있을 겁니다. 우리 모두는 차분히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어떤 이유로든 단 한 점의 의혹이나 단 한 사람의 억울함도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무죄추정의 원칙상 아직은 단정내릴 수 없지만, ‘센터’의 대표가 가해자라는 사실은 확실해 보입니다.

우선, 언론에 공개된 피해여성들과 활동가의 호소 및 증언만으로도, 대표는 ‘센터’내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우월적 지위를 마음껏 이용하여, 자신의 보호 아래에 놓인 피해여성들과 부하 직원에게 폭행, 폭언, 협박하는 등 오랫동안 위력을 행사해온 사실이 눈에 뜁니다. 또한 대표는 성매매 피해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감추고 싶은 아픈 과거를 바깥사람들에게 거리낌 없이 노출시켰는데, 이런 천인공노할 반인권적 행위 역시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인권센터가 지켜야할 최고의 절대수칙은 비밀보장입니다. ‘센터’ 대표는 누가 뭐래도 가해자입니다.

그 뿐 아니라 ‘센터’의 대표는 피해 여성에게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고, 자신 명의의 통장으로 입금을 강요하는 등 회계비리 혐의마저 제기 받고 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 · 회계 규칙」과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등에서는 보조금과 기부금은 ‘여수시’ 뿐만 아니라, 법인 이사회와 시설 운영위원회의 의결 및 심의를 거쳐 엄격하게 관리되어야하고, 그 수입 및 사용결과는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공개되어야 합니다.

규정이 이와 같은데도, 시민들이 알아야할 ‘센터’의 정보와 자료는 일반인들이 통상적인 방법과 노력으론 도저히 취득하거나 접근이 불가능할 만큼, 대표는 센터를 폐쇄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그 많은 보조금과 기부금을 받아 챙긴 ‘센터’가 어떻게 이토록 아무런 감시나 통제도 받지 않은 채 밀실운영을 해 올 수 있었는지, 그야말로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따라서 대표의 이 같은 법률 위반행위와 ‘여수시’의 직무유기는 당연히 처벌받아 마땅합니다.

규정상, 임금을 지급받는 ‘센터’의 대표는 시설에 상근해야하고, 센터를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야하는 의무를 집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동안 수많은 집회를 주도 및 참석하고, 정치권을 여기저기 기웃거리던 ‘센터’의 대표가 시민의 혈세를 제대로 쓰고, 제대로 근무했을까요. 백번 양보해도 합리적 의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여수시’는 공익기관인 ‘센터’가 엄청난 공적자금을 지원받아 운영된 이상, 모든 위법 가능성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부정과 비리를 전부 밝혀내야 합니다.

‘센터’의 지도감독 기관인 ‘여수시’는 부지런하지 못했고, 인권을 침해당한 피해여성들이 그토록 신음하고 울부짖었을 때도, 그들 곁에 없었습니다. ‘여수시’가 시민들이 던지는 돌을 결코 피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여수시’의 안일한 행정과 책임 회피도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소극적으로 일관하고 있는 ‘여수시’에 촉구합니다. ‘센터’의 의혹과 비리를 밝히기 위해 진행되는 특정감사에서 현미경처럼 들여다보고, 서릿발처럼 살펴야 합니다. 낱낱이, 샅샅이 파헤쳐야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보조금 등의 환수조치 및 대표에 대한 형사고발, 국가인권위원회에 조사 의뢰, 고용노동부에 신고 등 모든 행정권한을 적극 행사해야 합니다.

또한 ‘여수시’는 피해를 호소하고 증언한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그들의 권리가 온전히 회복되도록 가해자인 대표나 그 측근들에 의해 회유 및 협박 등의 2차 가해를 받지 않도록 피해자들을 철저히 보호해야 합니다. 이는 ‘여성친화 도시’인 ‘여수시’가 반드시 해야 할 책무입니다.

시민들이 주인이라며 평소에 입만 떼면 떠벌리는 정치권에도 묻습니다. 민의의 전당인 의회의 배지를 가슴에 달고 있는 우리 지역의 의원들은 지금 이 순간, 어디에서 무얼 하고 계십니까. 얼마나 많은 의혹이 더 쏟아져 나오고, 피해 증언들이 터져야 만이 피해자들에게 눈길이라도 보내줄 겁니까. 민주당이 온통 의회를 독차지하다보니, 피해자들의 절규나 시민들의 목소리는 안중에도 없는 겁니까, 여수지역 2명의 국회의원과 6명의 도의원, 그리고 26명의 시의원들은 여수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따라야 합니다.

하루 바삐 진상을 조사하고, 실태를 확인하여, 크게 어긋나버린 ‘센터’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 끔찍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방지대책 마련에 발을 벗고 나서야 합니다.

그것만이 의회의 주인인 시민들이 의원들에게 제대로 대접받는 길입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의 공기이자 산소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언론인들에게도 정중히 요청 드립니다.

이번 일을 철저히 파헤쳐주시고, 시민들의 알권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재와 공표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는 이제야 대표의 실체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겉으론 여성의 인권 옹호와 증진을 위해 애쓰던 천사였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사회의 최약자인 성매매 피해여성들의 인권을 짓밟고, 사회복지 윤리강령마저 저버린 악마에 불과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 정치권을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겉으로는 열성적인 여성운동가로 행세했던 두 얼굴을 가진 위선자에게 모두 속았던 겁니다.

우리 사회에 바람직한 양성평등과 정의로운 여성운동단체는 반드시 뿌리 내려야 합니다.

그것의 진정한 출발점은 아무런 윤리의식이나 최소한의 양심조차 찾을 수 없는 부정과 위선의 대명사인 ‘센터’의 대표를 우리지역에서 하루빨리 격리시키는 데 있습니다.

괴물을 만든 건 우리 모두의 잘못이기도 합니다.

다시는 이런 괴물이 우리지역에 발 딛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어느 일그러진 여성인권운동가의 날개 없는 추락이, 우리 모두에게 꼭 풀어야할 숙제를 던져줍니다. 지금 당장, 그녀가 쓰고 있던 두꺼운 가면부터 벗겨야합니다.

그래야만이 자욱한 안개는 비로소 걷히고, 찬란한 아침햇살이 우리 곁을 비춰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권과 사람이 우선’인 세상, 우리는 그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함께해주십시오.

◆ 본지는 익명을 요구하는 한 독자로부터 이 메일을 받았습니다. 너무 구구절절한 메일을 읽으며 분노와 함께 야누스적인 행동에 분노를 느낍니다. 어느 누구도 나서 이러한 사실을 알리려 할까요? 생각하며 이 익명의 제보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메일 전문을 본지를 통해 세상에 알리려 합니다.

판단는 독자의 몫입니다. 메일 내용이 사실이라면 독자들의 힘으로 이 땅에 이러한 적폐들이 판단치지 못하도록 많은 관심과 어렵께 용기를 내어 제보한 공익제보자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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