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이영현(가명)씨의 무분별한 페이스북 활동이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빈축을 하고 있다. 이영현씨의 페이스북 사용을 통한 범죄행위는 사실상 실형을 받을 수 있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여수=리강영뉴스닷컴), 최근 김영일 목사는 황당한 일을 당하였다. 페이스북상의 이영현(신원불명)이란 이름의 사용자가 자기의 페이스북에 ‘김영일 목사가 여성신도 성추행한 전과2범’이라는 글을 게재한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영현씨하고 악연은 지난해 10월로 이어진다. 당시에 이영현씨는 명수진(가명) 이라는 이름으로 네이버 블로그에 (속보) 라는 이름의 페이퍼 뉴스를 만들고 이러한 신문을 페이스북에 게재하였는데 그 내용 중에는 김영일 목사에 대한 허위사실로 인한 심각한 인격모독, 명예훼손뿐만 아니라 신상을 공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기 때문이다.

명수진(신원불명 이영현씨로 추정)씨는 ‘.....서울엔 전광훈, 여수엔 김영일’ 이라는 제하로 김영일 목사를 정치 목사로 매도하였으며 김영일 목사가 페이스 북에서 욕과 저주를 함으로써 목사의 품위를 훼손하였다고 하였다.

이로 인하여 김영일 목사는 명수진과 이영현을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기 위하여 진정을 넣었으나 이영현씨가 사과를 하고 목사라는 위치 때문에 수사단계에서 그만두었다고 한다.

그런데 다시 이영현씨가 수개월이 지난후 이러한 글을 게재한 것을 보면서 당시에 수사를 의뢰할 것을 취소한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다시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건의 발단은 여수 수산물 특화시장 사건에서 곤란을 당하고 있는 상인회를 김영일 목사가 섬기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 수산물 특화시장의 상인회 사건은 아직도 미해결된 상태이며 김영일 목사는 2년동안 시청에서 노숙농성중인 상인회를 위해 매주 예배를 인도해 오고 있다.

이따금 여수시에 수산물 특화시장 상인회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며 권오봉 여수시장의 행정력을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러한 글들이 권오봉 여수시장의 지지자로 보이는 이영현씨와의 갈등을 촉발시켰던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이 사건의 당사자인 김모씨가 이영현씨와의 대화중에 감정이 격화되고 이로 인하여 주고 받은 말중에 상대방의 인격을 모독하는 말을 서로 주고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것을 이영현(혹 명수진)씨는 김영일 목사가 욕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가짜 뉴스를 만들어 게재하였던 것이다.

한편 명수진씨는 김영일 목사의 페이스북 계정을 해킹하는등 이러한 ‘해킹능력’을 가지고 김영일 목사를 협박하였다고도 한다.

이에 김영일 목사는 더 이상 이것을 묵과 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신고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 목사라는 직책이 본시 사람을 살리는 직책이지 죽이는 직책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억울한 일을 당해도 사건이 일단락 되면 그냥 넘어가는 것이 목사의 자리입니다.

원수도 사랑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이영현씨 사건도 작년에 사과도 하고 해서 끝냈는데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이러한 글을 게재하는 것을 보면서 이영현씨는 아직 사건을 끝낼 생각이 없었다는 것을 알고 이대로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불가피하게 고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 라고 김영일 목사는 말한다.

 한편 김영일 목사는 여수 수산물 특화시장 장대표측에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여 검찰에서 조사를 받기도 하였다. 또한 갈등중에 있는 ‘신장장애인 단체 여수지부’와 관련된 기사를 써서 상대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하여 무혐의로 끝나기도 하였다.

김영일 목사는 나눔과 기쁨 전남본부장으로써 자신의 피해를 감수하면서 아무도 돌보지 않는 사각지대의 억울한 사람들을 대변하며 돌보는 일을 하고 있다.

 한편 이영현씨는 페이스 북상에서 지나친 행위로 인하여 사용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주철현 전의원, 서모씨, 여수뉴스, 박모시의원 등에 대한 폄하뿐만 아니라 온갖 욕설과 비방으로 페이스북 활동가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무도 이영현씨의 정체를 알 수 없기에 이러한 행동이 막무가내로 행해지는 것이다.

이영현(가명)씨의 페이스북 활동을 통한 비방은 주철현 의원, 여수시의회, 서모씨등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행법상 SNS 상의 명예훼손은 심각한 범죄로 여겨지고 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에서는 형법상의 명예훼손죄에 대한 특칙으로서 정보통신망에서의 명예훼손 관련 규정을 두고 있는데 그 내용은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해킹의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과 1억원이하의 벌금, 10년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해진다. 만일 이영현씨나 명수진씨의 경우 정체가 드러나고 그 행위가 인정될 시 구속을 면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이유이다. 

단 이러한 명예훼손은 반의사 불벌죄로써 명예를 훼손당한 사람이 고소하지 않는 경우는 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에 김영일 목사는 지금이라도 이영현씨가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를 하면 더이상 문제를 확대시키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갈수록 복잡해져 가는 사회에서 인터넷은 매우 유용한 교류의 수단이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한 교류의 수단이 단순히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시키거나 실추시키고 자신의 악감정을 풀기 위한 도구가 되어서는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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