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문지역 경제 밑바닥 삶의 생존권 시가 나서 세워야.

삼려(여수.여천시.여천군)이 하나로 통합을 이룬지 18년이 되었다. 통합의 조건으로 통합청사를 (구)여천시로 이전해갔다. 통합은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의도에서 이루어 졌다. 그러나 통합 후 원 도심은 갈수록 삶의 질은 떨어져가고 인구감소는 피부로 느낄 만큼 심각하다. 최근 돌산청사 재배치로 인한 여문지역의 희망을 가졌지만 여수시의회에서 부결되어 또 한 번 실망을 하고 말았다. 여수시는 언제까지 여서. 문수 지역의 공동화 현상을 두고만 볼 것인지, 말은 원도심의 활성화를 말하고 대안을 내놓고 있지만 여서. 여문 지역민의 피부에 닫지 않은 듯 싶다. 본지는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원하고 있는 지역민심을 듣는다.를 통해 그 속내를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 여문지역 떠나는 민심 배고파 못 살아...

그 지루한 겨울을 뒤로한 채 봄을 기다리는 여심처럼 여수지역 여문 지역에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겠지요. 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말하는 김유화 여수시의회 의원 “희망이 절망이 되어버린 지금의 여문지역의 주민들은 날이 갈수록 힘든 싸움이 직면해 있다고 말문을 열며 지금의 여문지역의 실정을 설명“했다. ”여수시 청사가 이전하고 고용노동부도 이전했고 한국통신(KT)도 여명학교도 떠난 지금 삶의 어려움 때문에 주민들이 떠나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삶의 질이 좋은 곳으로 이전 떠나면서 부영 5.6.9.10차는 공실율이 10%가 넘고 여문초교의 경우는 전 학년이 거의 30명이 넘지 못하는 상황이다“ 고 설명 한다.“여문지역의 상가들도 하루가 멀다 하고 가게 문을 닫고 웅천으로 죽림으로 ... 이렇다 보니ㅜ 참고 견디면서 여문지역을 지켜왔던 주민들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며 떠나고 있다“며 지금의 여문지역에 현실을 말해주었다.

정부도 그동안 경제 성장에서 소외된 지역들이 많았지만 지난날의 편중된 국책 방향을 후회하고 국토 균형발전의 프로젝트를 제일의 국책사업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처럼 이제는 여수시 또한 여수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여문지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더 이상 여문지역 공동화 막아야...

여문지구는 한때는 지역의 중심상권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하게 해 왔다는 김경식 (가명, 남 54)씨 “여문지역은 18년 동안 점점 시들어 지금은 속으로 병든 상태입니다. 본청사의 이전으로 구 여천지역의 균형발전에는 많은 도모가 있었지만 그 결과 구 여천지역의 큰 도시발전이 있었음을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여수시의 원 도심은 어떠하신지 잘 알고 있겠지요. 함께 잘 살아보자고 통합을 했지만, 원도심은 더욱 쇠퇴해 삶의 질은 갈수록 힘듭니다. 우리 모두가 동반 성장하고 더불어 행복한 삶을 영유하고 하는 것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 해보자는데 최근 여수시의 의회가 이러한 저희들의 소망을 문어지게 했습니다. 더 이상 여문지역의 피폐화는 막아야 합니다. 아무리 여수시가 획기적인 대안으로 발전계획을 내놓고 하지만, 지역민들의 공감대가 없습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 18년 우리에겐 악몽이다. 시는 발전대안을 내놓아야

18년동안 항상 불안하고 뜨거운 이슈는 무엇이지 잘 알고 있지요? 그 질문으로 지금의 여문지역의 문제점을 말하는 정현수(가명,남.66)씨 “지금까지 3개 지역에 흩어져서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청사 돌산청사 문제는 함부로 말도 꺼낼 수도 없는 문제였습니다. 돌산에 국제교육원 유치와 함께 이제 겨우 세 곳에 흩어져 있던 청사를 이제 두 곳으로 모으려는 시점에서 또 여수시의회가 이유가 없다는 것으로 부결시켰다고 합니다.

무엇이 문제인가요? 삼려통합 이행각서가 문제인가요? 아니면 여수시의회 내부적인 문제인가요? 언제까지 저희 여문지역 주민들을 힘들고 피폐한 삶을 살아야 한답니까. 그만 합시다. 우리도 위대한 여수시민입니다. 더 이상 비참하게 만들지 말라“고 말했다.지금 여문지역 호소한다. 지금까지 참아오다 더 이상 배고픔에 못 살겠다 고 호소하며 살려내라는 아우성이다.

행복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은 국민 모두가 가진 행복추구권 그러나 여수시는 여문지역의 바람인 그 외침을 듣고 나 있는지 지역민들의 민심의 소리 “더 이상 못 참겠다. 더 이상 배고파 못 살겠다 ”고 있음을 잊지 말고 무엇이 도시균형 발전이 우선이 될 것인지 있다면 속 시원하게 그 대안을 내 놓기를 바란다.

리강영 대표기자  webmaster@shinatv.com

<저작권자 © 리강영뉴스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