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리강영 선임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진만, 이하 산단공)는 여수상공회의소*(일자리지원센터), 여수소방서와 함께 지난 19(화)∼11.01(월)까지 여수국가산업단지 통근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통근버스를 이용하는데 있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안전용품지원, △안전교육, △방역홍보활동 등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용품지원은 이른아침 통근버스는 장거리 운행(06:20出, 평균38km)을 운행하여 사전점검과 졸음을 쫓을 필요가 있어, LED손전등과 졸음껌을 지원하여 통근버스 운전기사의 안전운행을 요청했다.

여수소방서는 화재사고예방을 위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빙판길 안전사고예방, ▲임야화재신고 요령 등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석유화학산단으로 화재 및 가스 누출 등의 사고가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므로 소방처 길 터주기 등 국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여수국가산업단지를 함께 만들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여수상공회의소는 방역활동홍보 및 코로나19 감염예방용 KF94 방역마스크를 통근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배포하여 감염병 확산차단 총력을 기울였다.

산단공와 여수상의는 이번 안전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산단 입주기업의 방역 취약대상자를 지원하고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여수산단 사고예방 사례와 개선안을 공유하여 여수국가산업단지 안전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박진만 본부장은 “산단 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근로자 환경 및 안전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전한 산업단지로 변화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리강영 선임기자  yosul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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