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화학(주) 여수공장 안상희 본부장이 장애인거주시설 동백원을 찾아 중증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기저귀를 전했다.

(전남동부=리강영뉴스닷컴)=지난 12일 남해화학(주) 여수공장(본부장 안상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거주시설 동백원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을 위로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설 중증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위생 물품인 기저귀와 물티슈를 구매해 전달한 것이다.

이는 사전에 남해화학(주) 여수공장에서 동백원에 방문하여 시설 중증장애인의 생활상과 필요한 물품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가능했다. 더욱이 후원물품 전달식에서는 동백원이 소속된 법인(사회복지법인 동행)에서 진행하는 동행제(아동과 장애인,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축제)에도 큰 관심을 비췄으며, 직원들 또한 동백원의 자원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뜻을 밝혔다.

남해화학(주) 여수공장 안상희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시설 중증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지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백원 박연희 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 특히나, 동백원에 직접 방문하여 시설 장애인에 관심을 가지고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준 남해화학(주) 여수공장 덕분에 동백원 가족들은 더 마음 따듯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 농화학 회사인 남해화학(주) 여수공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곳곳에 후원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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