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 40세대에 복다림 음식을 전달했다.

(전남동부=리강영뉴스닷컴)=여수시 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용호)가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 40세대에 삼계탕과 밑반찬, 영양음료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협의체의 연합모금사업인 ‘어르신 맞춤 돌봄 영양채움! 건강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식사 준비가 힘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이나 식사대용 영양음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 추진하게 된다.

최용호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한 끼를 잘 챙겨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수연 광림동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하게 잘 사는 광림동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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