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리강영뉴스닷컴@ )

(전남동부= 리강영 선임기자)=세계최초 고정상 밀폐식 촉매용기를 이용한 폐플라스틱 저온분해 및 정제유 생산 상용화를 위한 가연성에너지 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28일 광양 초남2공단에서 가진 착공식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착공식에서 ㈜ 전영,R,G,O 김흥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버려지는 폐합성수지(폐기물)을 활용 새로운 과학기술을 활용한 ”세계최초로 고정상 밀폐반응기를 이용한 폐플라스틱(폐합성수지) 저온 분해 및 정제유 생산 상용화“를 위한 사업을 이곳 광양에서 가연성폐자원 에너지화 사업을 세계 최초로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이러한 커다란

프로젝트를 원할게 할 수 있도록 협조와 협력을 아끼지 않았던 ㈜ 도시유전 정영훈 대표이사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아울러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님를 비롯한 정인화 광양시장님께 고마움을 전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새로운 장을 여는 가연성폐자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사업에 최선을 다해 국가를 위한 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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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인화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의 표면이 열기로 가득한 시점에 세계적로 이슈화 되어가는 “탄소중립”를 지켜가는 중차적인 상황에서 청정 광양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광양시의 시정 목표에 부합하는 친환경적 기업을 광양에 유치할 수 있도록 나서준 ㈜ 전영 R,G.O 김흥식 대표이사님께 고마움 마음을 전한다. “고 말하고 ”새로운 신기술을 통해 이루어지는 가연성 에너지화 사업이 성공해 광양만권역의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광양 가연성 에너지화 사업 연구개발을 주도한 ㈜ 도시유전 정영훈 대표이사는 “ 환경은 진심이 아니면 지키지 못 한다”고 피력하고 “무엇보다 진심이 통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많은 시행착오도 가져 보았고 이에 따른 연구도 끊임없이 해왔다“고 말하고 ”오늘의 ‘광양 가연성폐자원 에너지화사업“ 첫 삽이 주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주)전영R.G.O가 사용하는 R.G.O(Regenerated Green Oil) 공법은 세라믹 파동 및 열에너지를 이용하여 선별되지 않은 폐합성수지(폐기물)를 분해하여 재사용 가능한 재생유를 생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생산된 경질유(Light Oil), 납사(Naphtha)는 산업용 발전기에 쓰여지는 정제연료유(경질유급)로 재활용되고, 플라스틱을 만들 때 사용되는 재생납사(원료)로 재순환 된다.

현재 환경부가 폐플라스틱 발생량 중 열분해 처리 비중을 현행 0.1%에서 2030년까지 10%로 확대할 계획인 상태에서 ㈜전영R.G.O가 폐플라스틱 처리의 선도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남도, 광양시 관계자는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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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양에서 착공되는 ㈜전영R.G.O 가연성폐자원 에너지화사업은 켑코이에스㈜, ㈜하이테크엔지니어링이 투자에 참여하였으며, 6,611㎡의 부지에 폐기물 재활용시설 공장동과 창고동, 사무동 등 규모로 2023년 3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 규모로는 연 7,920톤 폐합성수지를 반입하고 가동하여 연 4,752톤의 재생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전영R.G.O 광양공장 설립으로 광양시는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고품질 재생유 생산으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또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광양시의 철강산업도시 인식에서 환경문제해결 선도 도시의 이미지가 더 해질 것으로 본다.   또한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이 사업을 전남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리강영 선임기자  yosul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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