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리강영뉴스닷컴)=“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하여 (쌀나눔 풍물 공동체) 여수우도 풍물 굿 창단35주년 기념공연이 지난 9일 저녁 7시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대표 이금희) 주최,주관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기념공연은 여수시발전과 여수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 공연으로 막을 열렸다‘ 이어 여수우도풍물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지켜온 우도풍물역사와 함께한 경기.충청,영남,호남가락을 함께 모아 20분 완판 연주곡을 선보였다.

▲:사진출처:리강영뉴스닷컴@

여수우두풍물굿이 여수의 굿 지킴이로 직접 창작한 사물놀이로 전국대회를 석권하며 다수의 학교동아리를 양성했던 창작 사물놀이 공연으로 이어갔다.

또한 하모니카와 우리의 가락인 장구 산조와 어울림을 여수 최고의 하모니카(늘푸른하모니카 합주단 엔젤스)가 협연으로 트롯곡을 연주했다.

여수백초농악의 원뿌리이고 전주대사습.김제 지평선대회. 전라좌영수의 오관오포대회. 서울놀이마당 등에 공식 초청을 받기도한 여수우도풍물판 굿 놀음도 선보였다.

그 밖에 여수우도구정놀이. 우리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여수우도꿈나무연희단(운 우 풍 뢰)의

공연과 여수굿지킴이들의 전라도시나위를 접목한 노래퓨전 사물놀이도 선보여 400 여명의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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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뜻있는 공연은 지역민들과 우리의 가락을 좋아하는 전국의 많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행사로 올해 35주년의 뜻 깊은 어울림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이 행사를 총괄 연출한 김 영 (예술 총감독)은 “ 여수지역의 소외되고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어르신과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등 요양시설 어르신들게 위생용품과 도서지역 경노당에 희망을 담은 쌀과 영양의 듬뿍한 반찬을 제공하는 나눔의 봉사를 꾸준하게 펼쳐 오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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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수우도풍물굿보본회가 35년 동안 펼쳐 온 지역의 문화 활동은 ▲ 매년 여수풍물축제.

▲ 매년토요상설공연, ▲ 문화소외지역을 찾아서, ▲ 사회공헌활동사업 ▲ 실버일자리공연화동 ▲매월 찾아가는 요양시설공연▲ 섬으로의 풍물공연 ▲ 여수지역 복지시설 연계 재능기부활동,▲ 다문화 지원활동사업 ▲ 여수지역봉사단체와의 연계도모사업. ▲ 학교,어린이집,장애인시설 교육활동 ▲ 국내외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 교류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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