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6년을 맞이하는 여수 여성교육의 요람인 여수여자고등학교 전경

개교 66년을 맞이하는 여수여자고등학교(이하, 여수여고)가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12억 3.500만원을 교부받는 경사를 맞이했다.

그동안 개교 이래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 여성교육의 요람으로 역할을 꾸준히 해온 여수여고에 교육환경 개선이라는 행운을 얻었다.  이러한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은 여수갑 지역 국회의원 국민의 당 이용주 의원의 노력의 결실이다.

8일 이용주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개교 66년을 맞이하는 여수여고(교장,차행천)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 환경의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개교 이래 처음으로 받는 특별교부금은 △천장석면 철거 및 LED교체

△도복도 설치, △화장실 리모델링 △교실 창호교체 등 학교시설 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여수여자고 총동문회 임원단은 이용주의원실을 방문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개선에 도움을 준 이용주의원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여수여고 총동문회는 “학교를 방문할 때마다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을 보면 늘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게 느꼈는데 이번 이용주 의원의 노력으로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모교의 교육환경이 개선된다고 하니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여수여자고는 1938년 공립 여수여자학교로 개교에 1951년 여수여자고로 분리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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