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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행복위해 지속가능발전 목표, 꼭 달성한다.여수지속협, 창립 20주년 맞아 COP유치 포함 새로운 의제 던져...박원순 서울시장 특별강연 등 20주년 행사 성황리 마쳐
리현일 기자 | 승인 2018.12.05 13:13

“미래세대까지 행복한 지속가능한 여수발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 힘을 모아갈 것입니다.”

 

<사진제공 :여수지속발전협의회>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여수지속협, 옛 아름다운여수21실천협의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음 세대까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민관산학 전 구성원이 힘을 모아 가겠다고 다짐했다.

여수지속협은 지난달 30일 엠블호텔 여수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주승용 국회 부의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지난 20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여수 발전을 위한 SDGs달성을 위해 협치해 가며 역량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축사에서 “관광산업이 여수의 미래전략산업임을 감안하면 환경 역시 중요할 수밖에 없다”며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어 “해양기상과학관 등 박람회 후속사업은 물론 새로운 과제인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지속협의 주요사업인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사업과 관련하여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시정전반을 아우르는 중요한 비중을 갖고 있어 기획부서에서 이를 다루도록 업무를 조정했다”고 언급하며 “여수의 가치를 높여가는 일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 시장과 주 국회 부의장외에 이용주 국회의원, 서완석 시의회 의장과 지속협 이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특별강사로 초빙돼 서울시의 지속가능 도시발전 정책을 소개하며 여수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에 대해 제언해 관심을 모았다.

박 시장은 여수가 세계적 관광도시로 성장한 모습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난개발 등의 사례에는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여수시가 도시계획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과 함께 세계적인 모델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지속협은 지난 1998년 12월 설립돼 올해로 20돌을 맞았으며 그동안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시민사회와 행정은 물론, 산업계와 학계의 협치를 위한 거버넌스 기구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해 왔다.

다양한 분야에서 여수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 온 여수지속협은 특히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적인 의제를 만들고 제안해 왔다.

2003년 여수시 에너지조례 제정 제안과 전국 최초 기후보호주간 운영, 전라선 옛 철길 공원 조성, 산단 기업들과 함께 한 도심 소공원 조성 등의 구체적 사업으로 결실을 맺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한 청소년 해양교육체험시설 설치 제안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의제를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2015년 9월 70차 UN총회에서 의결한 2030년 달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채택에 따라 여수시만의 SDGs 목표 선정 작업을 완성하기도 했다.

이상훈 공동의장은 “앞으로 여수시가 지속 발전하고 미래세대가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 세대가 적극 참여해 사전준비하고 실천해 가는 마음가짐이 중요하게 요구 된다”며 “여수지속협이 앞으로의 20년도 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리현일 기자  yosul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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