崇朝惇宗(숭조돈종) 제49차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광주전남지원 여수시분원(분원장.이길용) 정기총회 및 종친한마당 행사가 27일 오전 10시30분 여천농협 3층에서 200 여명의 지역 종친을 비롯한 이달우 (광주.전남 지원장)과 전남 동부지역 종친회 임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제49차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광주전남지회 여수분원 정기총회 후 참가한 종친회 임원들이 기념사진에 담았다.

이날 이길용 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여수의 하늘 아래 살면서 자주 만나지 못했는데이렇게 오늘은 모든 일가들과 정다운 대화를 나누시고 왕손의 후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잊지 마시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대동종약원 이태섭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여수시분원 종친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난

한해 조경단대제를 비롯한 종묘대제, 사직대제, 환구대제, 칠궁제 등 5대 제향과 60여 회에 달하는 능.원.묘 제향을 각 봉향회 주관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했다“며 이모두가 종친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고 보인다, 고 피력했다.

또 이태섭 대동종약원 이사장은 “ 우리들의 숙원사업인 승경원 건립과 관련하여 각 지원과 분원, 파종회, 봉향회 및 종친 여러분의 협조로 지난해 9월 건축허가를 받았고 금년에는 승경원이 착공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달우 대동종약원 광주.전남지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 한결같은 승조돈종의 정신으로 애국애족하는 마음으로 여수분원을 이끌어 가는 이길용 분원장을 비롯한 지역 종친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서로 단합하여 왕족의 자부심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종친회 발전에 기여한 종친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포상이 주었다.

종친 한마당의 대미는 숨겨놓은 종친들의 끼를 발산하는 여흥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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