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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권 통합청사 신청지 현장실사 마무리…11일 발표
리강영뉴스닷컴 | 승인 2019.06.11 13:33
광주전남연구원의 '전남동부권 통합청사 선정부지 심사위원회' 소속 위원 12명이 10일 오후 2시10분쯤 순천 신대지구의 옛 학교부지에서 순천시 관계자로부터 통합청사 입지와 개발 여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2019.6.10/뉴스1 © News1


(순천=리강영뉴스닷컴)  = 전남동부권 통합청사 입지 선정용역을 위탁받은 광주전남연구원이 10일 여수와 순천을 차례로 방문, 통합청사 예정지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여수와 순천은 지난 7일 통합청사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광양시는 신청을 포기했다.

여수시는 율촌면 동양아파트 인근지역을 건립부지로 정하고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순천시는 신대지구 옛 외국인학교 부지를 내세웠다.

광주전남연구원이 지난달 초 구성한 선정부지 심사위원회 소속 위원 12명은 이날 오전 여수 율촌을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순천 신대지구를 찾아 입지와 개발여건 등을 살폈다.

실사단을 맞은 여수시는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 특성상 특정민원인 도단위의 환경민원 등 행정수요가 많다고 강조했다.

실제 수치상으로도 전남동부 7개 시군 전체의 40.1%에 해당하고 여수와 순천, 광양 등 3개시로 국한하면 50%에 육박한다는 점을 들었다.

아울러 순천과 경계에 통합청사 입지를 정한 것은 이웃 지자체간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한 미래 포석임을 설명했다.

순천시는 신대지구의 입지 여건의 우수성과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를 강조했다.

여수와 광양의 중간에 위치한 입지와 더불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통합청사 예정부지의 조성완료에 따른 향후 신속한 청사 건립 등 장점을 소개했다.

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핵심지역으로 향후 2만 인구의 선월지구가 개발되면 행정수요의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도 곁들였다.

이번 현장실사 결과는 빠르면 11일, 늦어도 12일에는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록 전남지사의 공약인 동부권 통합청사는 3만3000여㎡ 부지에 2020년 하반기 착공, 2022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기존의 동부지역본부를 포함해 도청 1개국과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도로관리사업소 동부지소,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전남신용보증재단 등 도청 산하 조직 등이 입주하게 된다.

도청 직원 100명 등 총 260명이 상주하게 될 통합청사는 공사비와 설계비를 포함해 32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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