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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아베총리, 근거없는 주장 철회하고 우리국민께 사과"
리강영뉴스닷컴 | 승인 2019.07.08 14:58
최도자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당 혁신위원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6.17/뉴스1 © News1


 바른미래당이 8일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사태 및 한국 정부의 대북 제재 위반 가능성을 거론한 것과 관련해 "근거 없는 주장을 철회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도자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아무리 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해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이웃 나라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행동은 용서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세계 경제는 이미 고도로 연결돼 있다"며 "일본 정부의 감정적인 무역제재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우리나라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다른 나라에도 타격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세계 무역 생산 고리가 멈춰버린다면 무역 강국인 일본도 그 영향을 피할 수 없다"며 "결국 아베 총리가 흔들어 놓은 국제 무역질서가 부메랑이 돼 돌아갈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또 "아베 총리는 수출규제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쏟아지자 안보상 이유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면서 "남한이 화학물질을 북한에 화학무기 원료로 제공한다는 주장은 허황된 상상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아베 총리는 무슨 근거로 이웃나라를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인지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허황된 의혹 제기를 통해서 명분 없는 경제제재에 대한 비판을 피하려는 속셈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고지도자로서 그 위상과 품격을 상실한 아베 총리는 당장 근거 없는 주장을 철회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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