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여수시 한려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삼계탕과 수박을 전달했다. 관계자들이 한려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여수시 한려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삼계탕과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은 백당금경로당에서 직접 삼계탕을 삶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기도 했다.

길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국한 한려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 행사를 마련해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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