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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조국 특검, 시기상조…검찰 공정수사 지켜주는 게 우선"
리강영뉴스닷컴 | 승인 2019.09.09 10:52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2019.6.17/뉴스1 © News1


(서울=리강영뉴스닷컴) =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9일 "야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국 게이트 특검 주장은 시기상조"라며 "지금은 국회와 국민이 검찰의 공정수사를 지켜주는 게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특검법에는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에 문제가 있을 경우 국회가 특검을 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며 "하지만 검찰의 조국 게이트 수사는 정치적 중립성이나 공정성에 철저히 부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히려 이걸 문제 삼아 검찰에 외압 가하고 있는 곳은 청와대와 민주당"이라며 "야권의 특검 주장은 청와대와 민주당의 검찰 음해에 이용당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금은 특검 주장 대신 검찰에 대한 정치적 외압을 막아내 공정한 수사가 이뤄지도록 해야한다"며 "윤석열 총장과 검찰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 윤 총장과 검찰이 정치적 외압 때문에 수사가 더 이상 어려운 상황이 오면 그때 특검을 추진하면 된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국회가 할 일은 특검 추진이 아니라 조국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라며 "조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임명되든 안 되든 상관없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국정조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 야권은 조국 게이트 국정조사에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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