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투자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얻어..

-서민경제 지원사업 총 41개 1.545억 투입, 서민들의 삶 숨통 터줘.

- 전 시민 문화.교육 복지 융합 단지 조성으로 인해 시민 정서 함양 도움 줘

▲ 반갑습니다. 리강영뉴스닷컴 입니다. 민선 7기 여수시장으로 취임한지 3년을 맞이했습니다. 먼저 여수시민을 비롯한 출향인들에게 인사 말씀을 해주시지요.

-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리강영뉴스닷컴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수시장 권오봉입 니다. 민선 7기 여수시장으로 취임한지 3년을 접어들었습니다.

리강영뉴스닷컴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우선, 항상 여수시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을 보내 주신 데 감사드립니다.

제가 여수시장으로서 시정 활동을 시작하고 힘차게 달려오다 보니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민선7기가 1여년 남은 시점에서 3년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여수시에서는 코로나19방역과 함께 지역 경제 활력을 회복 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께 시정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그간 3년을 돌아봤을 때, 시장님이 생각하는 가장 큰 성과들..어떤 부분들을 꼽을 수 있을까요?

- 8개 항목으로 나누어 말씀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코로나 19 위기극복 선제적 대응, 한발 앞선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을 했습니다.

◼먼저 서민경제 지원 총41개사업, 1,545억원 투입 하고 전 시민 1인당 25만원 긴급재난지원금(281천여명, 715억 원) 지급,을 했습니다. 전국 최초 학교급식 초ㆍ중ㆍ고 농ㆍ수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쳐 전국으로 확산시켰습니다. 전남 최초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백신예방접종센터설치, 농어민 공익수당 2년 연속 조기 지급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여수 미래 100년을 위한 3대 핵심사업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요 핵심적인 사업은 이러합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해 남해안남중권 공동개최(12개 시ㆍ군), 동서화합 모델이 될 것입니다.

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특별법 제정 통과 (’21. 6. 29.)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추진 * ’21. 7. 국제행사 승인 최종결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전개 : 실천본부 구성(’21.), 시민 실천 활동으로 여수의 새로운 100년 준비해 가겠습니다.

◼ 다양한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소통 행정 구현하고 있습니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전남 시 단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했습니다. 전남 최초 온택트(온라인 비대면) 시민과의 대화(27개 읍면동, 3,000여명)를 가졌습니다.  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사랑방 좌담회(30회),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열린청원제도 시행을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 대규모 투자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주요투자 사업은 24개 기업, 10조 412억 원의 투자유치를 유치하고, 3,28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테크니션 스쿨 운영하여 취업률 89%를 달성 했습니다. 여수산단 기업에게 여수시민을 위한 복지적 측면에서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를 적용해 8개 기업, 325명 채용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전남 최초 여수형 공공배달앱(씽씽여수) 출시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국가산단 복합문화센터 및 노동자 공동세탁소 건립 공모 선정했습니다. 전남 최초 이동 노동자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노동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람회장 사후 활용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여수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되어 지난 4월 준공을 보았습니다. 오는 8월이면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이 착공을 봅니다.

◼미래형 신산업 육성 및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수국가산단대개조 41개 사업, 1조 110억 원 투자 선정되고 ’21년 19개 사업 국비 750억원 확보했습니다.

삼동지구 미래신성장 산업 연구개발단지에 기관 유치하고, 개발지원 등 국비 876억 원 투입했습니다. 아울러 CO2 고부가가치사업화 플랫폼 구축사업과 폐플라스틱 자원사업 추진 포함되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지난 4월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전남 제1호 수소충전소 준공 2호, 특수상용차 공모선정해 현재 운영중에 있으며, 어촌의 체계적 관리 및 수산물 가공시설 확충(어촌 뉴딜 300사업 10개소, 833억 원) 되었습니다. 21년 5월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착공되어 한창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해 우리지역의 특성적인 돌산갓, 옥수수 선정되어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지원을 해 가고 있습니다.

◼ 시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ㆍ교육ㆍ복지 융복합 단지 조성을 통해 이순신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 여수형 보육헬퍼 전국 최초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문화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함께 돌봄 “아이나래 행복센터 5개소와 야간ㆍ주말 돌봄어린이집 3개소를 운영해 지역민들의 뜨거운 참여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보육체계 개편 선도적 시행연장보육 전담교사제 도입하고 2019년 시범사업, 우선시행해 민간보육 부모부담 경감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차액보육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어촌아동수당 지급(월 5만원, 신규)하고 있습니다.

출산장려금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첫째아이 300만원 , 둘째아이 이상 500만원을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결혼장려금 지원 200만원 지원 하고 있습니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으로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 확대하고 지역교육 혁신학교(화양고) 육성, 진학장려금 확대(500만원) 시켜 교육 지원을 연속적으로 펼쳐가고 있습니다.

우리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식재료(306개소 43천여명) 및 무상급식 지원사업(초ㆍ중ㆍ고 90개교) 추진해 가고 있습니다.

노인ㆍ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을 위한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8,283명, 221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남 최초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운영, 치매 전담형 요양시설 확충했습니다. 보훈명예수당 인상(7만 원→10만 원), 참전유공자 미망인 명예수당 지급(월 5만원, 신규)시켜 원하고 있습니다.

◼ 지속가능한 관광문화콘텐츠 확충해 명실공이 해양관광도시 위상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수밤바다 아이콘 낭만포차 이전 해양공원 시민 품으로 환원하고 화양~적금 해상교량 전면 개통, 화태~백야 연륙ㆍ연도교 예타 면제, 경도해양관광단지 착공되었습니다.

여수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여수야(숙박), 여수맛(음식점) 모바일 앱 개발, 1인 찬기 및 개인 집게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역민을 위한 문화적 욕구를 총족하기 위해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수항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체계 구축할 계획입니다.

◼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이러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택지개발(소제ㆍ죽림1ㆍ만흥지구), 도시재생사업(문수‧한려·국동), 새뜰마을사업(종화‧주삼)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한센인 정착촌 도성마을 정주여건 개선(7개, 44억원 투입), 행복주택 400세대 조성(관문, 서교)되고 있습니다.

유료 공영주차장 ‘무료이용시간 확대’해 지역민은 물론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주차장(15개소, 2,808면)확충 지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되고 있습니다.

도서지역 마을버스 운영(4개 노선), 스마트시티 교통도시 공모해 지역민들이 그동안 불편을 대중교통으로 인한 불편함이 전면적으로 해소되었습니다.

웅천~소호간 도로(’22.7.개통), 만덕교차로 개선 사업 착공, 박람회장 정문 앞 회전교차로 설치

시민 정서생활 향상을 위한 도시 공원 확충(안산근린, 양지바름, 선원 뜨레공원, 여수 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오는 ’21.12. 준공될 예정입니다.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되어 둔덕 학용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되어 지난해.12. 2차분 준공되었습니다., 하수관거 BTL 사업은 853억원 투입하고 , 지방상수도 현대화 노후관로, 누수탐사정비사업은 연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 특히 여순사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굉장히 의미 있는 사안이 아닌가 싶어요?

- 지역에 많은 분들의 오랜 기다림과 노력 끝에 드디어 6월 29일 여순사건 특별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요. 여순사건 발발이후 지난 73년간 통한의 세월을 보내고, 서로에 대한 미움과 모두가 시대의 피해자라는 마음으로 갈등과 반목을 가졌던 시간들을 이제는 끊어내고자 하는 화해와 상련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2018년에 제가 시장으로 취임한 후, 이러한 불신과 오해를 뛰어넘어 시민 모두가 하나 된 여수, 평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이번 특별법은 여순사건의 명확한 진상을 규명함과 동시에 희생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여순사건 피해에 대한 합당한 권리행사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시는 그에 대한 후속조치를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는 또 하나의 약속을 더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또 지역사회에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여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수시 통합청사문제...지역갈등까지 불러일으키는 모습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은 변함없으신지?

- 본청사 별관 증축이 꼭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우선, 별관 증축 문제를 지역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문제가 아닌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경쟁력 관점에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통합 23년이 지난 현재까지 본 청사, 여서청사, 국동임시별관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본청기능이 8군데에 흩어져 있습니다.

시민불편이 많고, 업무능률 저하, 비효율적 행정 그동안 수차례 실시한 시민 여론조사에서 여수시민 대다수가 청사 통합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7일 시의회에서 합동 여론조사 추진 동의 결의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이에 우리시는 지난 5월 28일 구체적인 세부 협의안을 의회 제출 시의회는 2개월이 지나도록 여론조사 추진에 논의조차 없습니다. 시에서 제출한 협의안을 다시 ‘보류’로 일관하던 기획행정위 배정되어 있습니다. 시의회 본회의에서 과반이상 표결로 통과된 이상 합동 여론조사 추진에 시의회가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 여수지역 내 숙원사업이죠..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문제와 관련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면 이 역시 지역사회 내부에서도 이견들을 보이고 있고요.또 여수와 광양지역 내에서도 다른 의견들을 보이고 있더라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습니까?

- 박람회사후활용 주체변경에 따른 여수 광양지역 내 의견 내용은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주철현(더불어 민주당 여수 갑 )의원은 박람회를 개최한지 10년이 되어 더는 미룰 수 없고, 해양관련 전문기관인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맡아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회재(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의원은 박람회장은 여수광양공사가 운영할 게 아니고 여수시가 인수하든지 아니면 별도 법인을 만들어 공공개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동영(더불어민주당 순천을 광양)의원과 일부 광양시의원은 광양항 발전을 위한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서 막대한 부채를 안고 박람회장을 인수하는 것은 판단 잘 못된 판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시 입장은 이러합니다.

현 시점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박람회장 공공개발이 가장 최선의 사후활용 방안으로 생각합니다. 박람회장 여수시 인수는 시의 재정여건상 불가능합니다.(※ 정부선투자금 : 3,658억원)지역과 광양의 여수광양항만공사 공공개발에 대한 의견 통합을 위하여 국회의원(김회재, 서동용) 등 지속적으로 설득 중에 있습니다.

 

▲ 여수국가산단 내 일부 기업들이 대기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정황들이 또 포착됐습니다..뭔가 확실한 대책이 필요해 보이는데...?

- 지난 6. 8.(화)부터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여수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소재 대기 1종 사업장(전라남도 관할)중 거짓 자가측정 등 법령 위반은 물론, 최근 사고가 여러 번 발생한 우심 사업장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염방지시설의 적정관리를 도모하고 대기측정조작 등 불법행위 재발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 근래에 자주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 시민들의 불안감을 저감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점검결과 일부 업체에서 오염농도 초과 및 무단 배출관 설치 등 위반 의심사항이 발견되어 사전의견진술을 부여되고 위반사항이 확정될 경우 관할기관에서 적법한 행정처분 예정입니다 우리시 계획 여수산단의 환경을 담당하고 있는 영산강유역환경청(통합허가 20개소)과 전라남도(1∼2종 43개소)에 환경관리 및 개선을 적극 건의할 방침입니다.

합동점검 및 자체점검(3∼5종 131개소)을 통해 불법행위를 한 업체에 대해서는 단호한 행정처분으로 불이익과 개선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며, 소규모 및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악취 등 유해가스 배출 지점을 탐색하는 등 기술지원 병행 실시해 여수국가산단의 대기질 개선으로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영호남숙원사업인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과거 4차례나 넘지 못한 예비타당성조사의 벽을 이번에 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은 과거 4차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지만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무산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수도권·비수도권 구분 없이 경제성·정책성·지역 균형 항목 평가를 받았지만, 2019년 6월 예타 지침이 변경되어 수도권과 비수도권에는 다른 잣대를 적용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대해서는 경제성 평가 비중은 낮아지고 정책성과 지역균형 분야 평가 비중이 높아진 만큼 예타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여수시와 남해군은 이번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관련단체·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등과 공동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 전라선 수서 고속철도 운행과 관련해 수서KTX 운행이 필요하다..이런 주장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생각도 궁금하네요?

전라선 수서행 고속철도 필요성은 2016년 12월9일 수서 SRT 개통으로 경부선과 호남선 등만 제외되어 운행되고 있습니다. 여수에서 수서 이동 시 익산에서 환승 불편이 가중되고 전라선 지역차별 및 국가균형발전 저해되고는 실정입니다.

3市(여수시.순천시, 광양시 )행정협의회, 전라선권 KTX협의회,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시‧도의회, 경제사회단체 등은 건의를 했습니다.

정부의 수서 SRT 운행계획은 국토교통부, 올해 추석 연휴(9월)부터 전라선에 수서 SRT 시범운행 계획 1일 4회를 운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21,3월 SRT 전라선 예타 통과되어 사업성은 탈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고속열차 112량 발주(’21.7.)해 2023년 하반기 운행될 예정입니다. 수서KTX 운행 논의 배경을 살펴보면 전국철도노조, ㈜SR 전라선 운행 반대를 하고 정부엔 ‘고속철도 통합’ 공약 이행 촉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올해 9월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당장에도 수서KTX 운행 가능 전라선은 일반열차와 고속철도가 혼합 운행하는 복합노선 / ㈜SR 운행경험 부족(안전성↓)이 담보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시의 입장은 철도면허 발급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전적으로 중앙부처(국토교통부) 권한으로 시민들을 비롯해 전라선권 주민들은 한 목소리로 수서 직결 고속열차를 원하고 있습니다 수서KTX가 당장이라도 전라선에 운행될 수 있다면 지역 주민들은 환영하고 있으며 고속철도 통합 등 철도정책의 중장기적 추진방향은 정부에서 합리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고 봅니다.▲ 이외에 남은 1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들이라면?

- 3대 핵심사업 차질 없는 완성을 위해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집중하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후속조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여수 제2의 도약, 국제행사 개최를 위해서는 2021 도시환경협약(UEA) 여수정상회의 성공 개최(’21. 9. 29.∼10. 1.)와 2022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22. 7.)준비는 물론 2023 여수개항 100주년 기념사업(’23. 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연차 총회(’23.11.)를 위해 철저한 점검과 준비를 해 갈 계획 입니다.

미래신성장 육성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로 경제회복을 위한 정책으로 포스트 코로나 위기극복 맞춤형 일자리 창출해 청년ㆍ여성ㆍ신중년 등 대상별 일자리 지원 강화(’22. 14,400명 일자리 창출), 지역특성학과 및 경도ㆍ화양 관광단지 관광산업 취업연계해 나갈 것입니다.

소상공인ㆍ중소기업 경영안정 및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강화와 산업단지 활성화 및 기업지원 강화를 위안 방안으로 오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21.10. 착공), 여수국가산단 복합문화센터(공동세탁소) 건립(’22.5. 착공), 아름다운 거리 조성(’21.12. 준공)해 가겠습니다.

R&D 신산업 신성장 미래산업 육성사업으로 폐플라스틱 자원화 소재개발 실증기반 조성,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 구축할 방침입니다.

수소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승용차 2호‧특수상용 수소충전소 준공(’22.6.) 전기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 강화

지역 농수산업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산지수산물 유통물류센터 건립(’22.) ,건어물청정 및 거문도수협 위판장 건립(’23.) / 옥수수‧돌산갓 농촌융복합산업화,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준공(’21.) 됩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전략적 실행을 위해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운영( ’21. 7. 개원),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지원 추진(’23년 준공)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등 지속가능한 MICE산업 발굴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부지 확보하겠습니다.

본청사 별관 증축 및 여문지구 활성화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여문지역 활성화 사업 진 620.5억을 투입할 것입니다. 문수청사 매입(35.6억), 전남시청자 미디어센터 건립(120억), 청년커뮤니티센터(120억), 문수동 주민자치센터 신축(45억), 여문지구 거리조성사업(70.5억), 여문공원 종합정비 사업(45억), 환경도서관 리모델링(48억), 중부보건지소 이전(136.4억) 투입하겠습니다.

 

▲ 끝으로 시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해주시죠?

- 존경하는 리강영뉴스닷컴 구독자 여러분, 그리고 여수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많은 분들께서 걱정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시민들께서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고 백신 접종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여 우리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함께 힘을 내어주십시오.

우리 여수시는 계획하고 있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COP28 등 국제 행사도 잘 준비하고 여수가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여수시에서 하는 일에 지금처럼 많이 성원해 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날이 무더워지는데요 .. 건강에 유의하시고, 모든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리강영 선임기자  yosul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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